부산 먹고
(광안동) 벌집 삼겹살...^^
열혈난주
2009. 9. 20. 20:04
가끔씩 가는 삼겹살집인데, 오랫만에 갔더니 [꼴통삼겹살]에서 [벌집삼겹살]로 바꼈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적당하네요.
기본찬 세팅. 별 특별한 건 없고, 기름장 대신에 아래에 보이는 간장소스를 줍니다.
벌집삼겹살 4인분. 위에 뿌려진 건 허브가루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불판 위에 올려 봅니다.
김치도 올리고, 삼겹살이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삼겹살 한 점 먹고 흐뭇한 표정이네요.
4인분이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된장에 밥 한그릇씩 뚝딱하고 나왔습니다.
다 먹고 나오는데, 막내녀석이 굳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