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사료 비교 실험 돌입

열혈난주 2005. 8. 30. 08:51

드디어 자작 사료에 대한 비교 실험에 돌입했습니다.

 

첫째 1진들이 있는 수조에는 하루에 냉짱 3개.

       맛기차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반스푼 조석으로 2번

       그리고 취침 전에 클로렐라나 스피루리나 2알씩 급이 실시

       이틀에 한번씩 황토 투여

둘째 2진들이 있는 수조가 일명 '마루타'입니다.

       조석으로 자작 사료볼 2알씩

       낮에는 큰 아들 도움으로 냉짱 1개

       취침 전에 클로렐라나 스피루리나 2알씩 급이 실시

       사료볼에 황토가 배합되어 따로 투여 하지 않습니다.

공통적으로 3일마다 환수후에 암염 투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기호성에서는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사료볼을 투입하자마자 란츄들이 사료볼에 몰려들어

정신없이 볼을 쪼아대고 있습니다.

사료볼이 생각외로 딱딱한가 봅니다.

의외로 빨리 풀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황토의 양이 많아서 빨리 풀어지지 않은 듯 합니다.

영양면에서의 효과는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좀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번 사료 작업때에는 배합비율을 조금 달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토의 비율을 줄이고 스피루리나의 비율을 조금 더 높여

볼형태보다는 그래뉼(비트타입)으로 만들어 란츄들이

좀더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