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 달동안 주말에 쉬지 못해
피곤해서인지 지난 토요일에 일찍 잠들어
일요일 새벽에 잠이 깨어 일어나보니
난주 ABS수조의 분위기가 심상찮아 보였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아~~~글쎄
무위님표 강호금(암컷)을 3월 정모 때 업어온 총재님표 강호금(수컷)과
매니아1님표 삿포로 앵금(수컷)이 열심히 뒤를 쫒고 있었습니다.
일부는 수조 바닥에 알을 흘려버리고...흐~~~미
급한 마음에 뚜껑있는 용기에다 바셀린 엷게 바르고
식염수 조금 부어놓고
강호금 암컷을 건져 올리니 알이 주~~~르~~~르
이미 알은 다 흘려버리고
겨우 100여수 건졌습니다.
정액은 충분한 것 같은데
수정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따로 분리하여 에어넣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2차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