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개구리밥 배양장

열혈난주 2005. 9. 12. 07:05


 

 

사진에서 옅은 녹색으로 보이는 게 전부 개구리밥입니다.

어제 당직근무라 부산사무실로 출근했는데

제 사무실옆 수로에 떠 있는게 전부 개구리밥이었습니다.

퇴근하면서 조금 채취해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고난 후

수조를 오나전히 덮을 정도로 투여했습니다.

란츄들은 섭취량은 많지않으나 토좌들은 정신없이 먹어댑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기 전에 수조를 들여다보니

허걱~~~~~~~~

1진이 있는 란츄수조는 1/5정도 먹었으며,

2진이 있는 란츄수조는 2/5정도 먹었고,

토좌가 있는 수조는 2/3정도 먹었습니다.

잘 먹어서 좋긴한데 너무 많이 먹으니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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