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경 분양해 드렸던 난주들이 하루아침에 몰살해 버리고
이후 6월 정모 때에도 분양받으셨던 난주들 역시 얼마 전에
불의의 폭격으로 상심해 계시던 해구신님께
다시 수조를 채워드리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곧 다가올 동면을 위해 정예멤버만 남기고, 모두 분양해 드렸습니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하고, 해구신님께서 운영하시는 다전한의원 실내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홍미금용 부부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금슬좋은 홍미금용 부부입니다. 벌써 4번 정도 알을 물었다고 하는데, 부화에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눈측으로 약 70cm급입니다...^^
별로 좋은 녀석들을 분양해 드린 것도 아닌데, 이렇게 귀한 황차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 차를 다 마실 때쯤이면 뱃살이 쏙 빠진다고 하셨습니다...ㅎㅎㅎ
토요일 근무마치고 방문했기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난주들이 무사히 입수되어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살아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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