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의 암수판별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가장 알기 쉬운 것은 추성으로, 그 외는 총배설구멍의 형태나 체형의 차이에 의해 판단한다.
산란이 가깝게 되면 뒤쫓고 있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수컷입니다.
[ 포인트 ]
● 수컷은 번식기에 가슴지느러미의 친뼈나 아감딱지에 흰 반점(추성)이 현저하게 나오는 것이 수컷입니다.
● 뒤에서부터 봐서 항문(배설구멍)의 형태에서 보고, 항문의 형상이 암컷은 둥글고 수컷은 홀쪽하다.
● 옆에서 항문(배설구멍)의 형태에서 보고, 암컷의 생식구멍이 원형에 가깝고 튀어나와 있는 것이 암컷으로 오목하게 들아가 있는 것은 수컷입니다.
● 배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전체가 부드러운 것이 암컷으로, 수컷은 항문 주변은 부드럽지만 다른 부분은 딱딱하다.
● 암컷은 가슴지느러미는 작고 앞이 둥글고 전체적으로 다소 작은편임, 수컷은 가슴지느러미가 크고, 친뼈가 굵은 편입니다.
● 체형으로 판단하는 암컷은 목건(目巾:?)이나 전체에 굵게 건(巾:?)이 있다.수컷은 가늘고 샤프하고, 지느러미도 길쭉하고 미형(尾形)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 뒤에서 본 암수의 항문 ]
암컷의 항문. 암컷은 조금 둥근 느낌입니다. 수컷의 항문. 수컷은 홀쪽합니다만, 살이 찐(비만인) 수컷의 경우는,
조금 둥근 모양을 띠고 있고, 이것만으로는 판별 하기 어려워집니다.
[ 옆에서 본 암수의 항문 ]
암컷의 항문을 옆에서 보았을 경우, 수컷의 항문을 옆에서 보았을 경우, 항문은 뚫고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항문이 뚫고 나와 있습니다.
[ 산란 전 뒤에서 본 암컷의 항문 ]
산란이 가까우면 항문이 더욱 커진다.
[ 수컷의 추성 ]
무엇보다 참고가 되는 것이, 이 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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