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먹고

(청도) 옹치기 치킨

열혈난주 2011. 8. 18. 22:00

 

K방송본부 [스펀지]란 프로그램에서 치킨로드편에서 소개된 곳입니다. 

가게 앞에 10여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스펀지] 치킨로드편에서 박철씨가 소개한 곳입니다. 

여기에서 할머님께서 옹치기를 만드십니다.  

반찬 1. 김치 

반찬 2. 오이무침 

반찬 3. 식초에 절여놓은 듯한 양파. 

메뉴는 단 하나. 옹치기. 위의 양이 한마리반입니다. 

원래는 닭 온마리가 웅크리고 있다고 해서 옹치기라고 했는데, 방송이후 먹기 좋게 일반치킨처럼 잘라서 나온다고 하네요.

한마리반치고는 양이 좀 작은 듯........

매운맛인데. 시중의 치킨집 불닭처럼 그러게 맵진 않습니다.

간장소스에 땡초를 넣고 만든 찜닭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가격은 한마리에 20,000원. 방송 유명세때문인지 가격도 좀 센 것 같고,

주문을 하면 무조건 양이 적다. 더 주문해야 한다란 말을 하시니까 듣기에 거북스럽기도 하지만

아무튼 맛은 실망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