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고

(사직동) 아시아드시티 뷔페

열혈난주 2011. 10. 8. 22:00

집사람 생일이라 조금 무리했습니다...ㅎㅎㅎ

사직동  아시아드주경기장 1층에 아시아드시티라고 새로 오픈 했네요.

뷔페 입구입니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은 것 같습니다. 

 

 

대게는 대겐데, 크기도 작고 살도 별로 없고, 맛도 없고... 

육회 

천엽 

각종 샐러드 

골뱅이무침. 양념이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국수도 맛있었습니다. 

팔보채

꿔바로우. 생소한 이름에 뭔지 모르고 먹었던 음식. 깐풍기라고 하네요. 평소 알고있던 다른 모습과 다른 맛...

깐쇼새우 

단호박식혜. 특이하면서도 달싹지근한게 맛있습니다.

망고스틴. 과일코너에서 찾기 어려울 정도로 몇개씩 체면치레하고 있더군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음식가지수보다 훨씬 못미치는 것 같네요.

사실 오픈한지 며칠되지 않아서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다행히 전체적인 음식맛은 좋아서 실망감이 다소 해소되었지만,

현재처럼 지속된다면 위 가격에 다시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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