腎腫大症(신종대증)

 

 

특징 : 당세(만 1세 이하)의 물고기만이 걸리는 병.

         중증이 되면 회복은 전망할 수 없는 난치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가을부터 겨울, 월동 후에도 발병한다.

         신장이 정상의 10배 정도로도 비대해지기 때문에 복부가 크게 부풀어

         몸이 한쪽으로 구부러진 것처럼 된다.

         중증인 경우는 평형감각을 잃어 옆으로 돌거나 배를 위로 향해 버린다.

 

원인 : 원생동물의 점액 포자충 호페레르스, 카라시이가 신장의 상피 세포에 감염해

         신장비대로 성장되며, 통상 좌우 어느 쪽인가의 신장이 붓기 때문에

         어체가 꺽여진 것처럼 된다.

 

대책 : 현재 유효한 치료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사육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생먹이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실지렁이, 붉은 장구벌레 등이 없이 인공사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