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
드디어 구했습니다.
지난 주 5일과 7일에 중국산 란츄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5일에 들어오는 곳은
현지에 란츄가 없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일 知人과 함께 방문을 하였으나
밤 늦게 도착한다고 하여 아쉬운 마음을 안고 9일(월)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어제(9일) 다시 知人과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제 눈에 들어오는
홍백란츄, 강호금, 흑란츄들의 군영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ㅎㅎㅎ
수입 후 이틀동안의 적응기간을 가진 녀석들이라 모두 건강해 보였습니다.
중국산 홍백란츄들은 인터넷과 일반 수족관에서 보아온 애들보다
괜찮아 보였습니다.
중국산의 고질적인 꼬리부분도 대체로 큰 결점없이 무난한 애들이었습니다.
다만 강호금과 흑란츄는 육혹과 체형은 괜찮았지만
역시나 꼬리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知人과 한시간 넘게 들여다보고 건져내고 다시 넣기를 반복후
강호금 세마리, 흑란츄 두마리 건져 왔습니다.
아직 시중에 출하하기 전이라 괜찮은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고르고 골라 건져온 녀석들....
제 마음에 쏙 드는 녀석들이라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