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님, phone님, 보이님, 조등표님, 겸마님, 다빈님, 그리고 홍일점인 모란꽃님,
멀리 창원에서 오신 tataki님,
포항에서 오신 무위님
대구에서 안델센님,
서울에서 홍룡님과 매니아1님
모두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보이님께서 운영하시는 뚱땡이삼겹살집에서 삼겹살과 소주 한잔 캬~~~~
온라인에서 보다가 처음 만난 분, 서로 구면인 분들도 계시지만
란츄란 매개체로 처음 몇분간의 어색함은 간데없고
이야기꽃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마도 보이님 가게 운영에 조금 지장이 있었을 겁니다.ㅋㅋㅋ
2차로 lami님께서 운영하시는 클럽으로 자리를 이동.
간단히 맥주 30여병, 특별히 lami님께서 하사하신 러시아산 보드카로 입가심. ㅋㅋㅋ
여기서부터 phone님의 열변이 정점에 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구피의 대가이신 phone님의 사육 노하우를 조금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난쭈농장의 모든 공구와 일본난주의 수입, 보급에 애쓰시는
홍룡님과의 올해의 계획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헉!!! 어느덧 새벽 3시
피곤한 몸으로 자리를 함께해 주신 다빈님, 겸마님, 조등표님, 보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서울 손님 접대로 다시 3차. ㅎㅎㅎ
저와 phone님, 홍룡님, 매니아1님, lami님
이번엔 약보드카(일명 비아그라 보드카?)로 쭉~~~~
이야기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날이 새 버렸네요.
아이구 집에 들어가니 문도 안 열어줍니다. ㅎㅎㅎ
유일한 홍일점인 모란꽃님.
여자분이시고 처음 대하는 자리라 많이 어색한 자리였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애지중지 기르신 일본 송사리를 무료 분양해주신 조등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무위님, 안델센님, tataki님, 홍룡님, 매니아1님께도 감사드리며.
그리고 기꺼이 자리를 내 주신 보이님,
장소제공과 함께 2차를 내신 lami님
3차와 열변을 토하신 phone님게도 감사드립니다.
피곤함도 잊은 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다빈님, 겸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S :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회비가 엄청나게 남았습니다.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모임의 회비로 충당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회원님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