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골수족관

부산 대연동 소재의 못골수족관을 방문했습니다.

작년 12월 이후 또 중국산 란츄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있어

기존 애들과 성비도 맞출 겸 괜찮은 애들이 있으면 업어올 생각으로...

지난 번 수입산보다 좋은 개체가 들어왔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갔으나, 제가 며칠 늦게 소식을 듣는 바람에

좋은 애들은 다 빠지는 많이 쳐지는 애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눈팅만 열심히 하고 돌아왔습니다.

못골수족관 사장님 말씀으로는 봄쯤에 일본산을 직접 수입할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지금 일본쪽과 협의 중이라고 하니까 곧 부산쪽에도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못골 수족관의 전경

 

 

아직 색갈이도 하지 않은 녀석들도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수입된 흑란. 아직 5마리가 남아 있습니다. 마리당 오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