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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직근무 마치고 phone님께 무작정 전화해서
부산 남천동 소재의 phone님의 축양장으로 방문했습니다.
가정집 지하실을 빌려 축양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하실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저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하실 전체가 수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수조의 수와 규모, 다양한 구피종류에 놀랐습니다.
제일 아랫쪽 사진의 작은 수조에는 구피치어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 축양장에는 란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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