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하백님표 코우사카

열혈난주 2006. 5. 27. 07:28

 

 

 

 

우여곡절 끝에 하백님표 코우사카 청자들 분양 받았습니다.

하백님의 분양공고  이후에 청자들의 상태가 안 좋아

분양이 보류되었었고, 재분양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백님의 청자들 발송이 너무 빠른 시간에 도착되어서

함께 분양받으시는 분(겸마님, 노엘님, 창원의 tataki님)들께 오후 7시쯤

만날 것을 제의했으나,

tataki님과 겸마님의 일정이 맞지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tataki님께서 찬비님께 부탁을 드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찬비님과 겸마님, tataki님 세 분께서 만나시기로 약속하고

저와 노엘님은 나중에 찬비님댁에서 청자들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터미널에서 만마신 세분 중 겸마님은 급하신 일로 먼저 찾아가시고

찬비님은 또 tataki님과 함께 창원으로 가시기로 하셨다고

저의 집 근처에 청자들을 맡겨두시고 가셨습니다.

부랴부랴 노엘님께 연락드려 저희 집으로 오시라고 하고

청자들을 찾아와서 입수 준비중에 노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노엘님 돌아가시고

수질 적응 후 입수를 시켰습니다.

하백님께서 넉넉하게 애들을 보내셨네요.

너무 똘똘해서 어제는 몇 마린지 헤아리질 못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헤아려보니 모두 26마리입니다. ㅎㅎㅎ

그 동안 물 잡아놓은 수조의 옅은 청수속에서 열심히 적응 중이네요.

조금씩 끼어있는 청태를 먹고 있습니다.^^

 

하백님 분양 감사드립니다.

찬비님께는 자꾸 부탁만 드려 죄송합니다.

tataki님 오랫만에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만 쏙 빼놓고

창원으로 휑하니 날라가십니까? ㅎㅎㅎ

겸마님도 이번에 뵙지 못해 아쉽고요. 곧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노엘님

따뜻한 차도 한잔 대접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댁으로 잘 가셨는지요? 저희 집에서

댁으로 돌아가는 길도 만만찮는데,,,,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ataki님, 찬비님

어제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  

'입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찰고추장 한박스  (0) 2006.06.19
대구 다녀왔습니다.  (0) 2006.06.12
앵금과 진주린 치어  (0) 2006.05.20
무위님표 치어떼  (0) 2006.05.16
와!!! 대박이다  (0) 200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