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찍고

통영에서의 1박 2일

열혈난주 2009. 2. 23. 07:41

난주고을의 정모가 예정되어 있지만,

맞벌이로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해야하는 집사람이 많이 힘들었는지,

갑자기 가족여행을 제안하는 바람에 거절하지 못하고

토요일 퇴근하자마자 가족 모두 경남 통영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경 출발하여 통영에 도착하니 어느덧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저녁을 해결하러 갔습니다...^^

 

 

 

주위 모두가 충무김밥 원조집이더군요. 그런데 다른 집에는 손님이 전혀 없고, 유독 위의 김밥집에만 손님이 많더군요.

제대로 찾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1인분 4,000원인데 5인분을 시켰는데 우리 가족에는 조금 허전하더이다...ㅎㅎㅎ

 

 

 

 

김밥집 바로 앞에 거북선 모형이 있어 기념으로 애들 사진 찍었습니다. 

 

여행갈 때마다 느끼지만, 평소에도 여행갈 때는 즉흥적으로 여행지를 정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 그래서 항상 숙소를 찾지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토요일이다 보니 숙소가 없어 겨우 1시간 가량 찾아 헤맸습니다...ㅎㅎㅎ

 

첫째날은 아무 한 것도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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