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토다이 부산 센텀점...^^

 모레가 막내 승민이 생일이라 가족끼리 뷔페에 가고 싶다는 말에

요즘 부산에서 한창 인기있는 더파티프리미엄 해운점으로 연락했더니

역시나 공휴일이라 예약이 안 되었으면 어렵다는 얘기뿐...

그래서 얼마전에 새로 오픈한 토다이 센템점으로 갔습니다.

 

 

 

먼저 규모면에서 토다이 서면점보다 훨씬 작아 실망스러웠습니다.

 

 

해산물 펍 챠우더. 빵처럼 된 것을 살짝 걷어내면 안에 해산물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맛있네요...^^

 

 

타코야끼와 바베큐폭립. 폭립은 많이 질겨서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몇개만 담았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그런데 스시안에 와사비가 없네요.

 

다음은 롤. 특별한 건 없고,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중화요리. 팔보채, 원앙송이, 닭강정, 삭스핀유산슬, 칠리새우 정도

 

대게다리. 딴 뷔페에 비해 많이 짜지않아 여러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즉석 스테이크. 요것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ㅎㅎㅎ

 

과일은 이 정도가  전부.

사실 먹으면서도 토다이 사면점과 자꾸 비교가 됩니다.

규모도 작고, 음식 가짓수도 적고

그런데 가젹은 더 비싸네요. 두번은 안 갈 것 같습니다...쩝

 

 

저는 대실망을 했지만,

욘석은 너무 좋아합니다. 평소에 안하던 뽀뽀까지 해 주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