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고

(자갈치) 씨푸드뷔페 오아제...^^

열혈난주 2010. 10. 31. 09:03

고종사촌동생의 첫 애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꽤 괜찮다고 소문난 곳이지만,

그 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조카 덕분에 다녀오게 되었네요...ㅎㅎㅎ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좌우로 각종 요리가 쫙~~~~~~~~~ 

아주 먹음직스런 롤입니다. 롤 종류만 10가지가 넘네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겨져있는 에피타이저. 

전복죽. 이외에도 스프도 있습니다. 

육회. 그다지 즐기지 않아서 한번만... 

킹크랩샐러드. 맛있어서 2~3번 더...

달팽이요리. 사진만 찍고 먹어보지 못했습니다...ㅎㅎㅎ 

요 녀석은 홍게인 것 같네요. 아래에 대게가 있어서 패스~~~~ 

대게. 다른 뷔페와 달리 짜지 않습니다. 그래서 막내아들녀석과 엄청 먹었네요...ㅎㅎㅎ 

직접 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우동 고명외에도 각종 어묵과 유부도 곁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리치와 람부탄까지... 

각종 케익과 쿠키, 떡 종류들. 

맛있겠죠. 딱 한입크기입니다. 집에 싸들고 오고 싶더군요...ㅎㅎㅎ

 

돌잔치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그 동안 다녀본 뷔페 중에서는 단연 음식 및 요리 가짓수는 최고 였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음식들이 많았고, 위치가 자갈치라 싱싱한 해산물요리가 많은 편이네요.

맛 역시 대부분 중상이상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좌석과 음식과의 거리가 멀어서 이동동선이 멀다는거,

그리고 주말이라서 그런건지 돌잔치 등 각종 행사가 많아서 실내가 다소 소란스럽고 번잡합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시 2시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