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먹고

(진해 용원) 미락칼국수

열혈난주 2011. 12. 21. 21:03

 퇴근 후에 찾아갔더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네요...ㅎㅎㅎ

 주방모습이 가운데 기둥때문에 가려 버렸네요.

 

 내부 홀 모습인데, 나름대로 토속적인 멋이 있습니다.

 

 

 김치와 깍뚜기. 빛깔 좋죠? 맛도 좋습니다.

 두둥~~~~~드뎌 2인용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집게를 보시고, 그릇크기를 짐작해 보세요. 대따 큽니다...ㅎㅎㅎ

위의 집게로 면을 덜고, 국자로 국물을....

면은 손으로 직접 뽑은 건 아닌 것 같고,

국물은 멸치, 새우, 황태, 바지락 등 갖은 해물로 육수를 뽑아서

여타 칼국수집과는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푸짐한 양과 차별화된 맛으로 가격대비 나름 괜찮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