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 Tip

여름(7月 下旬~9月 上旬)의 친어의 사육

열혈난주 2005. 7. 8. 07:30

7月 下旬이 되면 장마가 끝나 강한 日照가 계속되어

수온도 고온대로 안정되며 친어의 식욕도 증가한다.

그러나, 친어의 식욕이 채워질 정도의 먹이를 주었을 경우,

반드시 비만어가 되버려 가을이 되면 체형을 크게 무너뜨리기 때문에

먹이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 高水溫과 강한 日照에 의해, 만약 割水를 실시했을 경우

좋은 수질은 3일을 지속하지 않게 되어, 煥水의 횟수가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煥水에서는 古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두 新水를 이용해 실시하며,

수조의 청소는 수조바닥의 靑苔를 제대로 없앤 다음

수조 전체를 2~3회 세심하게 헹구는 방법을 기본으로 한다.

이처럼 수조바닥을 제대로 없애는 이유와 수조 전체를 세심하게 헹구는 이유는

靑苔를 계속 보존할 경우, 靑苔는 자꾸자꾸 성장해 두께가 늘어나

그 틈새로 수조바닥의 침전물이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모처럼 新水를 사용해 煥水를 했다고 해도 수질의 악화를 앞당기게 된다. 

 

또한 이 시기는, 수온의 상승과 강한 日照로 인하여 수중의 플랑크톤이 급격히 증가해

靑水가 자꾸자꾸 진해져 가며, 란츄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의 靑水가 되었을 경우

거의 100%의 확률로 <가스病>을 일으켜 버린다.

또 강한 햇살이 원인으로 꼬리와 지느러미가 아파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靑水가 약간 진해졌다고 판단되면

빨리 煥水를 실시하고 미리 차양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때 차양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통풍을 방해하지 않게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