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몬덴란츄

열혈난주 2006. 3. 30. 07:23

기다려온 몬덴란츄

어제 오후 7시 15분 KTX편으로 도착예정이던 몬덴란츄가

연착으로 8시경에 도착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신청하신 phone님, 다빈님, 금붕어오형제님, 다이스님을 만나

무작위로 신청한 마리수를 담아 입수를 하였습니다.

아직 흑자이지만 대부분이 길쭉하니 건강해 보였습니다.

 

 

 

 

입수 전에 수온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일본에서 비행기로 와서

통관하는 동안,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터인데

비교적 안정적이며 건강한 모습입니다.

 

 

 

 

몬덴란츄를 위하여 일주일전부터 세팅하여 물잡은 리빙박스수조에 입수한 모습입니다.

수온과 수질적응을 위하여 몇 시간동안 조심스레 적응을 시켰건만

입수 후 처음은 움직임이 둔했지만 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일단은 입수는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점들이 보이지만 혈통을 보고 선택한만큼

어떻게 관리하고 키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작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대물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살펴보니 움직임이 괜찮은 것 같아서

냉짱 한알을 잘게 잘라서 급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받아 먹습니다.

크기의 편차가 심하지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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