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대구 안델센님댁 방문시 업어온 델센란츄입니다.
아주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습니다.
안델센님의 강선별 아닌 선별과 '욱'선별의 결과로
살아남은 25마리 중에서 마지막 탈락이 된 7마리 중 4마리입니다.
모두 꼬리쪽의 결점이 많이 보이는 녀석들이지만,
등선이 깨끗하며, 미통도 굵은 편입니다.
혈통(미토+코우사카)을 보고 장점이 보이면 내년 종어로 데려 갈 생각입니다.
이 녀석은 약간의 결점이 보였지만 종어후보로 내심 기대했는데,
체색이 검어지는 병으로 그만 별이 되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