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 Tip

급이

열혈난주 2006. 7. 2. 10:49

# 성장 촉진을 위해서는, 소량의 먹이를 가능한 한 빈번히 준다.

 

란츄는 위가 없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먹이를 배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또, 란츄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한계량을 주었을 경우,

소화의 효율이 저하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너무 양을 주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량(5분에 다 먹는 양)의 먹이를 주는 것으로,

소화의 효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준 먹이가 소화되었을 무렵에 다음의 먹이를 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충분한 먹이의 양을 란츄에게 줄 수가 있어 이것에 의해서

란츄의 성장은 가속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소화 불량이나 아가미병 등의 병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초심자는 소량의 먹이를 하루에 3회정도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먹이를 먹지 않는 원인은 병 만이 아니다.

 

식욕이 저하하거나 먹이를 먹지 않게 되는 원인은,

물의 상태, 먹이의 상태, 수온의 상태, 병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먹이를 먹지 않을 때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고

시급하게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먹이를 먹지 않는 원인

     진한 청수 --> 청수 중의 플랑크톤을먹어 만복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환수를 시행.

     수질 악화 --> 병을 막기 위해, 시급하게 환수를 시행.

     먹이의 부패 --> 소화 불량 등을 막기 위해, 시급하게 먹이를 바꾼다.

     높은 수온 --> 36도 이상의 수온이 되기 전에, 차양 등 대책이 필요.

     낮은 수온 --> 동면기이면, 소화 불량 등을 막기 위해 먹이를 주지 않는다.

     병           --> 란츄 상태를 관찰해서, 병의 감별을 실시해 치료를 시행.

 

 

 

# 초심자가 경험자의 먹이를 흉내내는 것은 좋지 않다.

 

초심자에게 많은 일입니다만, 경험자가 하고 있는급이 방법과 같은 방법을 실시하면,

반드시 좋은 물고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험자는 자신의 사육 방침이나 사육 시설, 사육 기술을 밟은 다음

급이 방법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초심자가 이것을 흉내내면

사육 방침을 모르는 채, 다른 사육 시설에서 자신의 사육 기술 이상의 사육을 해 버려

대부분의 경우, 병이 들어 버리는 결과가 됩니다.

 

초심자는, 우선은 절대로 란츄를 죽게 하지 않는 사육법을 제1의 목표로해서,

먹이의 기술을 서서히, 그리고 확실히 높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덧붙여 초심자는 란츄가 사랑스런 나머지, 그만 먹이를  많이 주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병을 일으켜, 란츄를 죽여 버리는 큰 원인이 됩니다. 충분히 주의해 주세요.

 

 

 

# 자신 나름의 급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

 

먹이는 란츄를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만,

어떤 성분의 먹이를, 어느 성장 단계에, 어느 정도의 양을, 몇 회로 나누어 줄까의 판단이나

계절이나 기후나 수온에 의한 먹이의 조정에는, 사람 각자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먹이의 주는 방법이 가장 좋은가를 통틀어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사람이 여러가지 가르침이나 경험이나 연구를 쌓은 결과,

자신의 사육 방침과 사육 환경에 적절한, 최적인 급이 방법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란츄의 급이 방법은 기본적인 예비 지식을 근거로 해서

자신의 사육 방침과 사육 환경을 생각한 다음, 자기 나름대로 연구하고

자신에게 있어서 최적인 급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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