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왔습니다.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3박 4일 방콕 다녀왔습니다.

말이 휴가지 막상 휴가가 되니까

갈 만한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습니다....ㅋㅋㅋ

 

8월 12일 찬비님으로부터 서울에서 난주내꼬야님께서

부산 오신다는 말을 듣고 대기 중이었습니다.

오후 9시에 찬비님 댁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약속 장소로 이동.

 

조금 뒤 난주내꼬야님과 만나고, 뒤이어 다빈님께서도 오셨습니다.

처음 뵌 난주내꼬야님. 작년에 몇번 전화통화를 한 이후 만남은 처음입니다.

새벽 3시까지 이어진 난쭈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후레쉬를 터뜨린 사진(왼쪽부터 다빈님, 난주내꼬야님, 찬비님)

 

 

 

후레쉬를 터뜨리지 않은 사진.

 

 

만남은 처음이지만 어딘가에도 전혀 낯설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난쭈를 통해 알게되어 난쭈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만 너무 늦은 시간에 만남이 이루어져

대접에 너무 소홀하였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난주내꼬야님!!!

잘 올라가셨죠?

다음엔 좀 더 멋진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