らんちゅう指南

(11~12월) 품평회의 뒤와 동면의 준비

열혈난주 2008. 1. 18. 20:49

* 동면의 준비

 

     11월 3일에 개최되는 [난주협회]의 전국대회가 끝나면, 난주사육도 일단락됩니다.

     내년을 향해, 종친과 당세어의 회용(會用)이나 종용(種用) 등과 남겨둔 물고기를 정리해,

월동을 위해 체력을 기르게 합니다.

     알맞은 청수 속에서는, 암컷은 식욕도 좋고 몸도 암컷인 것처럼 포동포동 해 옵니다.

수컷은 추성이 앞지느러미에 나와, 쫓는 흉내를 하기 시작합니다.

     11월 중순이 되면 수온은 일중이야말로 조금 오릅니다만, 밤은 10℃ 안팍이 되어, 이제 슬슬

겨울울타리의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지방에 따라 추위도 달라, 눈이 많고 적음으로, 겨울울타리의

만드는 것도 달라집니다. 그 무게를 견디도록 튼튼하게 만들게 됩니다만, 도쿄, 요코하마는 온난화의 탓인지,

옛날에 비하면 따뜻하고, 판자을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궁리해 가릴 뿐입니다.

     11월 중순까지는, 물대체도 주에 1회는 합니다. 할수의 비율은 청수(고수)와 신수가 같은 량입니다.

 

★ 힌트

난주사육은 첫째도 물, 둘째도 물, 셋째는 먹이.

어떤 좋은 종친으로부터 명어가 태어나도, 선별, 물대체가 안되면...물대체 명인이 되는 것입니다.

 

* 금년 마지막의 보살핌

 

     나는, 매년 12월 초순에 월동 때문에, 그 해 마지막 물대체를 합니다. 그때까지 진한 청수를 만들어 둡니다.

물대체의 할수의 비율은, 청수(고수) 7할, 신수 3할입니다.

     물대체를 하고 나서 중순무렵까지는, 주에 한 번은 날씨가 좋은 날에 청수를  할 수 있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물의 마무리가, 순조롭게 청수가 되어 있으면 덮개를 해 월동에 들어갑니다.

 

음지의 청수 만드는 방법

만추가 되면 응달이 된 연못이나 상자연못에 물대체할 때마다 남긴 청수를 모아 둡니다. 이것을 1개월정도

계속하면 청수가 분리해 옵니다. 이 맑은 웃물을 역시 응달의 연못에 옮겨, 친어를 넣습니다.

배설을 잘 하도록 붉은장구벌레을 먹이로 해 기릅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청수는 식물플랑크톤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인가, 햇볕이 적어도 없어지는 일(나쁘게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월동의 청수로서는, 매우 편리합니다.

봄이 되어 햇볕이 강하게 되면, 이 청수는 나쁘게 되므로, 평상시 그대로의 청수를 준비해 물대체를 시작합니다.

 

* 추운 지역, 따뜻한 지역

 

     추운 지역에서 난주를 사육하는 경우는, 비닐하우스 등으로 방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 아오모리의 어느 분이 11월경,

나의 연못의 수온을 보고, 아오모리의 하우스내의 수온이 높다고 안심하고 계셨습니다. 다만, 봄이 오는 것이 늦어, 고생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번식은 4월부터 5 월초순에 행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동면을 하지 않기 때문에 번식을 하지 않는다(성 성숙하지 않는다)라고 말해집니다만,

일본내라면, 수온은 10℃전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산란은 가능합니다. 겨울이라도 수온이 높기 때문에 먹이를 먹습니다만,

과식에 의한 비대 현상으로 알을 갖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종친의 후보는, 여름무렵부터 주의해 몸을 살찌게 하지 않도록,

소량 급이를 유의합니다. 먹이끊음(절식)은, 추운 지역도 따뜻한 지역도, 어느쪽이나 12월부터로 충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