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흡충병

열혈난주 2008. 11. 22. 12:31

흡충병 (별명 : 다크치로기르스병 · 기로타그치르스병)

본래의 아가미병은 이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아가미 썩음병을 아가미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많다.

 개요

 다크치로기르스나 기로다크치르스로 불리는, 0.2~1.5 mm 정도의 기생충이 아가미에 기생해,
 조직을 먹어 붕괴시키는 일로 일어나는 병.

 원인 생물

 다크치로기르스(Dactylogyrus)나 기로다크치르스(Gyrodactylus)
 이것들은, 편성 동물의 흡충류로 단세대흡충.

 생태

 홀쪽한 모습을 하고 있고, 체표나 지느러미나 아가미에게 기생한다.
 단독 기생과 복수 기생이 있으며, 대부분이 복수 기생이다.

 다크치로기르스는 알을 낳아 증식 하는데 대해,
 기로다크치르스는 난태생으로 증가하는 차이가 있지만, 어느쪽이나 자웅동체로 번식력이 강하다.

 물고기가 없는 상황하에서는, 곧바로 죽어 버리므로,
 감염은 어체로부터 어체로 직접적으로 감염하는 것이 많다.

 기로다크치르스는 체내의 도처에서 기생하지만, 다그치로기르스는 아가미 밖에 기생하지 않는다.

 호발시기

 다크치로기르스는 봄부터 여름의 고수온시기.
 기로다크치르스는 가을부터 봄의 저수온 시기.

 증상

 경증 : 기생충이 아가미에 기생할 틈이 없을 때는, 증상은 거의 없다.
    체표면에 기생했을 경우, 점액의 이상 분비를 불러, 체표는 백탁한다.(백운병을 닮는다.)

 중증 : 기생충이 아가미를 마구 파먹기 때문에,아가미로부터의 출혈이나 점액의 이상 분비나 산소 결핍 증상을 초래해,
    아가미의 호흡 회수가 증가하고, 아가미의 열림도 커진다. 또,아가미에 점액의 덩어리가 부착하는 일도 있다.
    체표면에 기생한 부위는, 출혈얼룩이 생기거나 진무르거나 한다.

 말기 : 아감딱지를 닫은 채, 열어둔 채로의 어딘가에 되어,
    식욕의 저하나 활동성의 저하를 볼 수 있게 된다.

    아가미는 회백색으로 변색해 붕괴하기 때문에, 호흡 곤란을 초래해 쇠약해 죽어 버린다.
    붕괴한 아가미는 유착해 나가, 원래 대로는 되지 않는다.

 유효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약제
 액체  포르말린
 마조텐액-20%
 분말  트로피컬 N
 트로피컬 골드
 리핏슈


 당 양어장에서의 치료 방침

 이하의 6개를 동시에 개시하는 일을 기본으로 해, 3~5일간의 약욕을 반복한다.

 ① 물고기의 활동성이 나쁜 경우만 절식.
 ② 물대체.(배로 옮겨 100% 신수를 사용. 타타키연못은 불가.)
 ③ 충분한 에어 배급량.(적어도 연못의 2구석에 설치.)
 ④ 추운 계절이라면 25℃정도의 수온.(1일의 최대 상승폭은 2~3℃.)
 ⑤ 0.5%염욕.(1일째부터 0.5%염욕.)
 ⑥ 리핏슈.(3~5일간의 영구 욕을 반복한다.)

 주) 물고기의 활동성이 약간 나쁘다고 하는 상태에서는,
  소량의 쉬림프를 주는 것이 치료 성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주) 치료연못의 물이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 물대체 다음날이어도 곧바로 물대체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설명서에 있는 리핏슈의 사용법

 약품명  리핏슈
 성분  100 ml중, 새 크롤 폰 20 g를 함유
 사용 목적  물이, 닻벌레, 기로다크치르스, 기로다크치르스의 구제
 사용 방법  1회량으로서 본제를 2.5 ml를 사육수 1000 L의 비율로 약욕
 필요에 따라서 2~3주간의 간격으로 반복 살포
 부작용  고수온이나 높은 pH에서는 먹이를 먹지 않게 된다 · 신경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주의 사항  알칼리에 의해 효력 저하 · 28℃이하로의 사용이 필요

 병이 발생한 연못이나 사용한 사육 기구

 병이 발생한 연못을 비우고, 맑은 하늘하에서 햇볕에 말리는 것을 해 충분히 건조시킨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불가능의 경우, ISO 진 원액을 살포해 하룻밤 방치해 마르면 물로 씻는 것을 실시한다.

 ※ ISO 진은 건조할 때에 그 소독 효과를 가장 발휘한다.
 ※ 용기에 ISO 진의 색이 붙지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메틸렌 블루와는 달리 2일정도면 사라진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병  (0) 2008.11.24
물곰팡이병  (0) 2008.11.22
물이  (0) 2008.11.22
닻벌레  (0) 2008.11.22
솔방울병  (0)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