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병 (별명 : 기포병· 기분 가스병)
개요 |
수중에 용해되어 있던 가스가 과잉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가스가 혈관내 등에서 기화하는 현상이 생겨 지느러미를 중심으로 기포가 생기게 되는 병.
정확하게는, 「산소 가스병」과「질소 가스병」의 2종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산소 가스병이다.
원인 |
1) 산소 가스병
진한 청수에서는 청태 등의 식물성 미생물이 활발히 광합성을 실시해,
산소를 과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수중의 산소가 과포화가 된다.
게다가 고수온에서는 수중에 녹는 산소의 양이 감소해 버린다.
이 2개의 원인으로, 다 녹을 수 없어진 산소가 지느러미를 중심으로 기포를 만들어 버려,
이것을 「산소 가스병 」라고 한다.
2) 질소 가스병
우물물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나 사육수를 펌프로 순환하고 있는 경우,
질소 가스를 과포화로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 물을 사용하면, 지느러미나 머리 부분에 질소가 주성분인 기포가 생기게 되어,
이것을 「질소 가스병 」라고 한다.
호발시기 |
고수온이 계속 되는 7월~9월.
증상 |
산소 가스병·질소 가스병의 어느쪽이나 같은 증상을 초래해,
기포가 잘 발생하는 부위로서는, 각 지느러미(특히 꼬리끝)·머리 부분·아감딱지 등이다.
가스병으로 알아채지 못하고, 방치해 버리는 일로 증상이 악화되면,
지느러미가 찢어지거나·내출혈을 일으키거나·지느러미가 녹아 버리는 상태가 된다.
또, 지느러미 이외의 증상으로서 안구 돌출이나 복부 팽창을 초래하는 일도 있다.
지느러미가 너덜너덜해지므로, 2차 감염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
산소 가스병은, 혈관중에 생긴 기포가 혈관을 막히게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장내나 복강내에 발생한 기포의 부력으로 수면에 떠, 건조가 원인으로 죽는 것이 있다.
질소 가스병은, 혈관중에 생긴 기포가 혈관을 막히게 하는 것이 있어,
혈행 장해 때문에 장기 장해나 돌연사를 일으키는 것이 있다.
당 양어장에서의 치료 방침 |
이하의 3개를 기본으로 할 뿐.
① 물고기의 활동성이 나쁜 경우만 절식.
② 물대체.(100% 신수를 사용.)
③ 수온 상승의 방지.(차양을 사용.)
병이 발생한 연못이나 사용한 사육 기구 |
원인이 병원균이 아니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는 것 등의 필요는 없다.
예방법 |
고수온 하에서는, 청수로 하지 않게 한다.
수온의 상승을 막는다.
우물물은 최저 1일은 침작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