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 Tip

가을(9月 下旬~12月 上旬)의 친어의 사육

열혈난주 2005. 7. 16. 13:12

이 시기는 조석의 기온이 내려가 시원함을 느끼게 되며,

친어는 여름의 사육의 결과, 야무짐과 풍격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는 품평회를 향해서 자신의 사육 기술을 최대한 발휘해

지금까지 소중히 길러 온 란츄의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시키기 위해 마지막 마무리를 실시합니다.

그 다음은 동면, 그리고 내년 봄의 산란을 향해서

영양을 비축하게 하는 일을 제일로 한 사육을 실시합니다.

덧붙여 이 시기는 수온이 저하해가는 시기이므로 조금의 방심으로 컨디션을 무너뜨려

지금까지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요합니다.

 

급이 방법

 

품평회까지의 시기로, 란츄에 있어서는 최적인 수온이 되기에

나름대로의 사육 방법에 의해 란츄의 모습을 크게 바꿀 수가 있습니다.

단지, 기본적인 급이 방법은 청태나 청수 중의 플랑크톤을 충분히 주는 것을 제일로 하며,

그 위에 인공 사료를 1일 2회,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는 방법을 실시하고,

란츄나 물 상태를 고려하여 1~2회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품평회 후에는, 동면과 내년의 산란을 향한 몸만들기를 제일로 합니다만,

수온의 저하에 수반해 서서히 먹이의 섭취가 나빠지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체력이 저하되지 않게 충분히 주의하면서 급이합니다.

가능하면 이 시기에 영양가가 높은 쉬림프 등을 주어도 좋으며

기본은 1일 1~2회, 1시간 정도에 다 먹는 양을 인공 사료 급이 사이에 줍니다.

또, 수온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꼬리 펴짐이 여름철보다 강해지고

헤엄으로 꼬리 펴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적어집니다.

 

환수 방법 

 

수온의 저하와 일조의 감소때문에 수질의 악화는 여름보다 완만하게 되고

환수의 횟수도 감소하게 됩니다.

단지, 이 시기의 환수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지금부터 더욱 더 수온이 저하할 것을 고려하고,

서서히 古水를 사용한 사육으로 바꾸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환수는 청수가 진해져 어체가 보이지 않을 때

古水를 40% 정도 사용하여 환수를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리고 청소는 여름과 같이 수조바닥의 청태를 없애거나 하지 않고,

또, 수온의 저하로 청수가 엷게 되어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은 古水는 버리지 않고, 일조가 좋은 곳에 다른 용기에 넣고 충분히 에어를 걸쳐 두면

언제라도 청수를 보충할 수가 있게 됩니다.

 

병의 예방

 

이 시기는 수온의 변화가 커지기 때문에 컨디션을 떨어뜨려 감기에 걸리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키거나 병원균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병은 동면기나 그 후의 교배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대로 예방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도, 먹이나 환수의 기본을 제대로 이해하고

별 무리가 없는 사육하는 것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 시기는 품평회에의 출전이나 새로운 종어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자신의 수조에 병을 반입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품평회에의 출전어는 반드시 다른 란츄와 격리해 월동시키는 것을 엄수하며,

종어의 구입은 별로 신용이 없는 곳이나, 병이 유행하고 있는 지방으로부터 들여오지 않는다.

만약, 안이하게 출전이나 종어의 구입을 실시해서, 병원균이 반입하면

순식간에 사육하고 있던 란츄가 전멸, 또는 거기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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