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 Tip

일조가 나쁜 장소에서의 동면

열혈난주 2005. 9. 28. 08:01

일조가 나쁘면 청수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부러 청수를 만들어 동면시켰을 경우,

머지않아 물은 투명하게 되고 악화되어 갑니다.

그 때문에 봄을 맞이하기 전에 '솔방울 상태' 된 물고기를 보게 됩니다.

일조가 나쁜 장소에서는 100% 新水로 동면시키기로 하고 있습니다.

동면은 [청수가 기본]이라고 말해집니다만, 100% 新水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일조가 나쁜 장소에서는

1) 태양이 직접 맞지 않기 때문에 수온 변화가 적다.

2) 수온이 낮은 곳에서 안정되기 때문에 동면에 들어가기 쉽다.

   (물고기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체력소모가 적다.)

라고 하는 이유로부터, 청수일 필요도 없고, 가능한 한 수질이 좋은 新水쪽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면에 들어가고 나서 1개월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100% 新水, 수심 20cm

아주 조금만 청미(靑味)가 나왔습니다만, 물고기가 잘 보입니다.

물고기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여위는 일 없이 좋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난주 사육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육의 마음가짐  (0) 2005.09.29
일조가 좋은 장소에서의 동면  (0) 2005.09.28
란츄와 소금과의 관계  (0) 2005.09.05
사육수  (0) 2005.09.02
란츄란?  (0)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