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
란츄 애호가에게 있어서, 종래부터 소금은 사육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만,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 모르는 것이 소금입니다.
단지, 소금이라고 해도 고가의 식탁염이나, 정제염, 염가의 암염이나 보통소금 등
각종이 있어, 그 성분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란츄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금으로서의 암염, 보통소금을 중심으로
그 특징이나 어병 치료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2. 암염
암염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고, 주된 산지로서는 유럽, 미국, 중국입니다.
암염은 1억년전의 지각변동에 의해서 바다의 일부가 육지에 갇혀 비나 하천수의 유입이
적기때문에 수십만년동안에 서서히 해수가 증발하여 새로이 염호가 되어, 이 염호가
지각변동에 의해 땅속 깊이 매몰한 것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염은 산지에 의해서 크게 성분이 달라, 무색 투명하고 순도가 높은 것은 드물고,
대체로 착색하고 있어, 그 원인으로는 결정안에 여러가지 불순물이 혼입해 있다라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미국산의 암염과 칠레산의 암염의 성분 조성을 표-1에 나타냅니다.
표-1 암염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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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 KCl CaCl2 MgCl2 CaSO4 Mg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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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98.91 0.04 0.00 0.05 0.07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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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96.40 0.00 0.05 0.05 0.88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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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에 나타냈듯이, 소금의 주성분은 NaCl(염화나트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두부 만들기에 사용하는 간수(MgCl2)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 표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았지만, 미국산의 암염에서도 CaSO4가 3.2%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 프랑스산의 암염에는 NaCl이 93%로 CaO(생석회)가 1.72%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CaO는 수중에서는 Ca(OH)2가 되어,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성분입니다.
3. 보통소금
보통소금은, 해수의 담수화나 오수의 고도처리에 잘 이용되는 이온교환막법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종래는 전매공사가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보통소금의 성분표를 표-2에 나타냅니다.
표-2 보통소금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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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 KCl CaCl2 MgCl2 CaSO4 MgSO4
--------------------------------------------------------------
97.56 0.29 0.11 0.27 0.04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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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에 나타냈듯이, 이온교막으로 제조한 소금에 공통된 성분의 특색은, 암염에 비교해
CaCl2(염화칼슘)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동종의 해수 농축에 의한 소금에 비해
염화칼륨의 양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표-1의 암염 성분과 비교해도 알 수 있듯이 암염의 NaCl와 보통소금의 NaCl은, 거의
동량입니다만, CaCl2는 암염이 0.00~0.05%에 대해서 보통소금은 0.11%도 있습니다.
KCl(염화칼륨)은, 암염이 약 0.00%인데 대해 보통소금은0.29%도 있습니다. 게다가
MgCl2(간수)에 있어서는, 암염의 5배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보통소금에는 간수가
첨가되어 미네랄이 보강되고 있는 것입니다.
4. 소금의 주성분의 효용과 란츄사육에의 이용
표-3 소금의 각 성분의 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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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분 효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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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 기본적인 생리 작용, 살균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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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Cl2 체내 효소의 작용 조성
----------------------------------------
MgSO4 체내 효소의 작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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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l2 골격의 형성 작용
----------------------------------------
CaSO4 골격의 형성 작용
----------------------------------------
KCl 기본적인 생리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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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에 나타냈듯이, 소금 중의 각 성분에는 다양한 효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용을 란츄에 이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불순물의 혼입의 우려가 있는
암염보다는 약간 고가입니다만 보통소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보통소금의 올바른 사용법과 어병의 조기 치료
5-1. 보통소금에 의한 치료
표-3에 설명했듯이, 보통 소금 중의 주성분의 NaCl(염화나트륨)이나 KCl(염화칼륨)에는
기본적인 생리 작용 외에 중요한 살균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란츄의 각종 병대책용으로
보통소금을 사용하는 것은, 그 밖에 약제를 병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보통소금만의 치료로 병을 고치려면, 란츄 병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조기 발견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보는 조건이란, 첫째 란츄는 통상 무리로 사육하므로,
헤엄치는 방법을 자주 관찰해, 무리안에서 한마리라도 꼼짝않고 헤엄없는 란츄가 있거나
한쪽 아가미를 닫고 있는 란츄가 보이면, 무리 전체에 발병의 징조라고 보는 것입니다.
둘째는, 체색의 이상어의 발견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세균 감염증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몸의 일부에 충혈을 볼 수 있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종래는 나비나 닻충 등이 흡혈한 자취가
충혈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부분 충혈이 무리의 한마리라도 발견될 경우에는, 충혈의 대소에 관계없이
무리 전체의 발병의 징조라고 판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상 첫째, 둘째의 증상이
란츄에게 나타났을 때의 초기 증상이 조기 발견입니다.이 조기 발견시에 즉시 보통소금에
의한 처치가 실시해지고 있으면, 보통소금만의 치료로서도 란츄는 힘이 나는 것입니다.
5-2. 각종 치료약과 보통소금과의 궁합과 광분해성
오랫동안에 걸쳐서 실험한 란츄의 병발생시에 사용하는 시판 약제와 보통소금과의 궁합에
대해 말합니다. 약품으로서는 흡충류용의 포르말린, 새크롤폰(상품명 : 액체의 마조텐, 결정의
리핏슈), 안정화 염소(상품명 : 비오토크), 세균용으로서의 프랑제(상품명 : 에르바쥬),
항생 물질의 테트라 사이크린류(상품명 : 테라마이신), 항균제로서의 옥소린산 염액
(상품명 : 파라잔 D)입니다.
표-4에 각종 약제와 보통소금과의 궁합과 광분해성을 나타냈습니다.
표-4 각종 약제와 보통소금과의 궁합, 광분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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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명 보통소금과의 궁합 빛에 의한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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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나쁨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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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롤폰 좋음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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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염소 보통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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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제 좋음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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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 물질 좋음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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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제 보통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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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4에 나타냈듯이, 보통소금과의 궁합으로 특별히 주의하는 약제는 포르말린입니다.
포르말린은 보통소금과 병용하면 독성이 지극히 강해져, 약 반나절만에 각 지느러미가
너덜너덜해집니다.
안정화 염소는 보통소금에 의해서 안정화 상태가 약간 변화하기 때문에 보통소금과의
병용은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항균제의 파라잔D액은, 현액의 PH가 강알칼리성(PH=11)이기때문에 보통소금을
병용하지 않는 편이 약간 효과가 있었습니다.
한편, 새크롤폰, 프랑제, 항생 물질에 대해서는 보통소금과의 병용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광분해성입니다만, 프랑제, 항생 물질은 밝은 장소에서의 사용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빛에 의해서 약제가 분해해 버리기 때문입니다.예외로서 표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항생 물질의 클로로마이세틴(크로마이)은, 빛에 전혀 분해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포르말린, 파라잔D액은, 밝은 장소에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실험 결과의
개요를 말했습니다만, 약품의 사용에 대해서는 메이커의 설명서나 기술 자료서를 잘 이해하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소금의 사용에 즈음해서는, 올바른 사용 농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에는, 사육층의 올바른 용량이 파악과 보통소금의 계량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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