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하면서 서서히 산란모드로 전환하기위해서 실지렁이도 구입해서
룰루랄라 집에 들어서는 순간 으~~~~~~악
위의 사진처럼 한곳에 몰아넣은 수조바닥에 알들이 쫙 깔려 있습니다.
급하게 친어들을 모두 들어내고 조치를 취했지만, 결과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넘들이 사고를 쳤는지....
추측컨데 사진 가장 아래에 있는 흑란 암컷이 알을 흘린 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지않은 상황에서 알을 흘려 수정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름대로 조치를 했습니다.
조금 두고 보고 수조를 엎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략 잡아도 몇천수는 될 것 같은데 흐~~미 아까워...
얼마나 기다린 산란인디 이렇게 날려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