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친구들

어젯밤 이야기...2

열혈난주 2006. 5. 18. 07:18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몬덴이...몬덴이...별이 되었습니다.

제겐 진짜 못된 란츄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것으로 모든 수난이 끝이 되길 바랍니다.

 

그 동안 잘 견뎌주었건만

먹이활동이 시원찮아 많이 불안해 했었는데,

끝내 제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몬덴은 제가 넘지 못할 커다란 산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언젠가는 또 도전할 것이지만,

이번 일은 제게는 큰 아픔으로 자리차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니아1님으로부터의 전화.

애지중지 기르시던 앵금 암컷과 직접 산란시킨 진주린 치어들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앵금 암컷은 강호금들과 산란을 시켜보라고 하시면서

기존 애들은 가고

새로운 애들로의 세대교체가 단행되는 시기입니다.

 

일요일쯤 하백님으로부터의 코우사카 치어 입양을 시작으로

새로이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는데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하고

계속 좋지않은 소식들만 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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