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부화 31일째 5월 1일 산란하여 5월 5일 부화완료. 1차로 약 1,000여수 부화하여 틈틈히 기형어 및 일자꼬리 등을 도태시켰으며, 지난 5월 31일 처음으로 선별하여 모두 퇴출시키고 약 80여수 남겼습니다. 어제부터 냉짱을 슬라이스해서 급이하고 있으며, 탈각알테미아, 히까리 건조물벼룩, 가끔 실지렁이로 견디고 있습.. 열난-08 2008.06.05
5월 19일...부화 14일 벌써 부화한 지 14일이 되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밖에 쉬림프를 급이하지 못해 성장이 느린 듯 하지만, 큰 탈없이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이제 꼬리도 벌어지기 시작해 일자꼬리인 녀석, 등이 휜 녀석 등 도태어들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가능하면 오랫동안 데리고 가다 선별할 생각입니다...^^ 열난-08 2008.05.19
5월 5일...부화완료 집안 일때문에 1박 2일로 경북 문경과 봉화에 갔다 조금 전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지난 5월 1일에 인공수정한 알들이 모두 부화되었네요. 일부 성질 급한 녀석들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별 기대하지 않은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몇 백수는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계란삶고, 쉬림프 끓일 일만 남았습니다..... 열난-08 2008.05.05
5월 3일...수정3일째 곳곳에 수정이 되지않아 곰팡이가 발생한 무수정란들이 보이지만, 별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수정된 알들이 많아 보입니다. 아마도 빠른 녀석은 오늘 저녁부터 아니면 내일 중으로 깨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걱정도 됩니다. 작년의 아픈 기억이... 이제 슬슬 쉬림프 끓일 준비를 해야겠습.. 열난-08 2008.05.03
드디어 산란을 했지만... 한 동안 열심히 추미를 하던 수컷녀석이 추미를 하지 않아 내심 기대를 하지 않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추미가 있어 부랴부랴 용기에 바세린 바르고, 식염수 넣고 암컷의 배를 살살 문지르니 알들이 주르륵~~~ 그런데 그런데 수컷의 정액이 애개...겨우 한방울 똑 떨어지네요. 어쨋든 .. 열난-08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