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양어장 HP

난주와 산소에 대해

열혈난주 2008. 10. 30. 14:11

난주와 산소


1. 에어레이션에 대해

산소 공급만이 역할이 아니다.

에어레이션을 시행하는 이유로서 수중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만, 과잉이 된 이산화탄소를 내쫓는 역할,
수면과 물밑의 수온차이를 없애는 역할, 수질의 악화를 억제하는 역할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에어레이션의 거품이 수면으로 향할 때에 상향의 수류가 생겨
결과적으로 연못의 물전체가 순환하는 일에서도 유용한 효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레이션으로 물고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어레이션이 너무 강했을 경우, 수류가 심해지기 때문에 물고기는 자주 헤엄쳐,
결과적으로 꼬리를 약하게 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또, 치어로서 꼬리가 열리는 시기에 에어레이션을 시행하면, 물의 흔들림 때문에
꼬리의 형성을 좋게 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애호가도 있습니다.

꼬리가 열리기 시작하는 시기는 에어레이션을 약하게 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에어레이션에 대해

이점
· 수중에 산소를 공급한다.
· 수중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 수면과 물밑의 수온을 균일화시킨다.
· 수질의 악화를 억제시킨다.

결점
· 꼬리를 느슨하게 한다.
· 꼬리의 형성에 바람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소리가 시끄럽다.
· 고장났을 때에 물이 튜브를 역류한다.


 


2. 수면으로부터의 산소 공급에 대해

수면으로부터도 산소는 받아들여진다.

일반적으로, 수중에의 산소의 공급은 에어레이션에 의해서 실시합니다만,
동시에 공기중의 산소는 수면을 통하여 수중으로 용해되고 있습니다.

이 것으로부터, 설령 충분한 에어레이션을 실시하고 있어도,
연못 전체를 보온 덮개 등으로 가려 버리는 일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수면의 공기가 고여 열기가 차 버려,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가스 교환의 능률이 저하하기 때문입니다.

또, 수면의 뜸(열기)는 높은 확률로 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해서도
통풍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수온과 용존 산소량···①

용존 산소량은 수온의 변화로 증감한다.

용존 산소량은 주로 기압과 수온의 2개의 요소에 의해서 변화합니다.

보통으로 사육하고 있는 경우, 기압에 의한 용존 산소량의 변화는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온에 의한 용존 산소량의 변화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온은 날씨나 기후에 의해서 변화를 인지해서 이것과 함께 용존 산소량도 증감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온이 상승하는 것에 따라 용존 산소량이 저하하는 것은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하에 수온과 용존 산소량과의 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참고해 주세요.


● 수온과 용존 산소량

수온 0도 → 1리터중 14.16 ml
수온 1도 → 1리터중 13.77 ml
수온 5도 → 1리터중 12.37 ml
수온 10도 → 1리터중 10.92 ml
수온 15도 → 1리터중  9.76 ml
수온 18도 → 1리터중  9.18 ml
수온 20도 → 1리터중  8.84 ml
수온 25도 → 1리터중  8.11 ml
수온 30도 → 1리터중  7.53 ml


 

 

4. 수온과 용존 산소량···②

여름 철은 산소 공급이 필요.

난주는 여름 철이 되면 겨울철의 10배 이상의 산소를 소비한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용존 산소량은 수온이 상승하는 것에 따라 저하하는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즉, 난주의 산소 소비량은 용존 산소량이 적은 여름 철에 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 것으로부터도, 여름 철에 잘못된 사육을 실시하면 산소 결핍때문에 「코올림 병」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질식이나 쇠약으로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용존 산소의 저하는 성장을 억제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수온의 상승을 억제하면서,
적절한 사육 밀도와 충분한 에어레이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청수와 수중 산소량에 대해

광합성이 산소의 과포화 현상을 가져온다.

청수중에 포함되는 식물플랑크톤은, 광합성을 실시하는 것으로 수중의 산소 농도를 증가시킵니다만,

이미 산소가 포화 상태인 경우는, 수온이 오르는 것으로

다 녹을 수 없어진 산소가 기체로 돌아와 버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 현상은 여름 철에 진한 청수로 사육하고 있었을 경우에 반드시 발생해, 가스병의 원인이 됩니다.

가스병을 일으켜 버리면, 지느러미의 내부에 기포가 생성되어 너덜너덜하게 되어,
2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현상이 회어에 생겼을 경우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소는 많아도 적어도 물고기에 있어서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청수를 사용하는 경우는 시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고, 에어레이션을 시행하는 것으로
산소의 저하를 막을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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