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양어장 HP

제 1회째의 선별

열혈난주 2008. 11. 1. 09:37

선별의 방법

1, 제1회째의 선별

기본적으로는 상견(上見)만의 선별을 실시한다.

부화 후, 2주일이 지났을 무렵이 되면, 치어의 꼬리의 열림은 비교적 분명해지기 때문에,
물 대체 시에, 제1회째의 선별을 실시합니다.

이 때의 선별로 주목하는 것은, 주로, 치어의 꼬리의 열림 상태와 신체의 중심선입니다만,
치어의 체장이 아직도 작기 때문에, 엄밀한 선별은 제2회째로부터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엄엄격하게 하지 않아 좋다고, 느슨한 선별을 해 버리면,
치어의 수를 충분히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제2회째의 선별이 매우 힘든 일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도, 남길까 망설일 정도의 물고기는,
장래성의 유무나 선별 후의 사육 밀도도 생각하면서,
과감히 선별해 버리는 정도의 마음 가짐도 중요합니다.

덧붙여 이 시기의 선별로 주목하는 것은, 주로, 치어의 꼬리의 열림 상태와 신체의 중심선이므로,
꼬리의 열림이 깨끗하고, 신체의 중심선이 곧은 물고기를 남기는 것처럼 하고,
5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로까지 수를 줄이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하와 같은 물고기는 반드시 제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견으로의 착안점
① 붕어 꼬리
 → 꼬리가 전혀 열지 않고 붕어와 같은 꼬리가 되어 있는 것.
 → 붕어 꼬리의 물고기는 헤엄이 빠르고, 먹이를 쉽게 취하기 때문에 성장도 빠르다.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② 오므린 꼬리
 → 꼬리가 170도 이상(180도)으로 갈라서 열려있지 않은 것.
 → 정도는 여러가지이고, 남길지의 판단이 어려운 것도 많다.
 →남길까 망설일 정도의 물고기는 머지않아 선별되는 일이 많다.

③ 미형의 좌우 불균형
 → 꼬리가 좌우 같게 열려 있지 않은 것.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④ 신체의 중심선의 비뚤어짐(스핀)
 → 신체가 비틀어져 있거나, ヘ 글자로 비뚤어지고 있는 것.
 → 부화까지가 저수온으로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많다.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⑤ 헤엄의 불량
 → 곧게 헤엄칠 수 없는 것.
 → 헤엄의 나쁜 물고기는, 반드시 어디엔가 결점이 있다.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⑥ 성장 불량
 →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⑦ 꽂힌꼬리 (판단 할 수 있다면.)
 → 검게 보이는 미심이 미통에까지 꽂혀 있는 것.
 → 비늘 1매반까지의 꽂힌꼬리는 허용 범위로 여겨진다.
 → 이 시기에 판단 할 수 있는 것은, 허용 범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 정도에는 관계없이 모두 선별.



2, 제1회째의 선별의 실제

제1회째의 선별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제1회째의 선별로 남기는 기준으로 잘 볼 수 있는 불량어에 대해서,
사진을 사용해 설명 하겠습니다.

자, 천천히 보셔, 선별눈을 길러 주세요.

※ 판단하기 쉽게 하기 위해, 2개의 시기의 사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 이 기준 이상으로 열려 있는 물고기를 남길 필요가 있다.


 
붕어꼬리
 
오므린 꼬리
 
손잡이꼬리
 
꽂힌꼬리
 
평범한 꼬리
 
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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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준 이상으로 열려 있는 물고기를 남길 필요가 있다.


 
 
 
주름

 
미심 중첩


3, 초심자에 대한 제1회째의 선별로의 어드바이스

꼬리펴짐이 강한 물고기만을 남기면 좋다.

초심자의 경우, 물고기에 대한 애정이나 좋은 물고기를 버리게 될지도 모르다는,
걱정때문에, 아무래도 대담한 선별을 실시할 수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지, 실제의 경우, 이 시기에 망설일 정도의 물고기라고 말하는 것은,
성장하면 반드시 결점이 눈에 띄어 오므로, 이 시기에 과감히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꼬리의 대칭성과 꼬리펴짐의 힘에 주목해, 꼬리가 깨끗이 좌우 대칭이 아닌 물고기나,
꼬리펴짐이 최저 170도(이상이 180도 정도)는 열려 있는 물고기를 남기는 것처럼 합니다.

꼬리펴짐은 성장과 함께 나쁘게 되어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딱 좋은 꼬리펴짐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가을의 단계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약해져 버리는 일을, 항상 염두해 두면 좋습니다.

● 초심자에 대한 어드바이스

 1)  꼬리의 열림에 주목해 170도를 넘기는 물고기만 남긴다.
 2)  꼬리의 좌우차이에 주목해, 깨끗이 좌우 대칭이 되어 있는 것을 남긴다.
 3)  신체의 라인이 곧은 물고기를 남긴다.
 4)  5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로까지 수를 줄인다.

 주) 꼬리의 열림은 180도 정도는 가지고 싶은 것이다.
 주) 미심에 대한 결점은, 좀 더 성장하고 판단하기 쉬워지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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