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양어장 HP

제 2회째의 선별

열혈난주 2008. 11. 1. 12:00

선별의 방법

1, 제2회째의 선별

기본적으로는 상견(上見)만으로의 선별을 실시한다.

부화 후, 1개월이 지났을 무렵이 되면, 치어의 꼬리의 열림은 매우 분명히 하고 있고,
미심 상태도 판단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물 대체 시에, 제2회째의 선별을 실시합니다.

이 때의 선별로 주목하는 것은, 주로 미심 상태와 꼬리펴짐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꽂힌 꼬리는 반드시 선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로서 꽂힌 꼬리 자체가 유전성이 매우 높은 결점이고,
일견, 깨끗이 꼬리가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꽂힌 꼬리의 물고기로도,
장래적으로, 꼬리펴짐을 뒤로부터 지탱하는 미명의 비늘의 힘이 약해져 버려,
결과적으로, 꼬리펴짐이 지극히 약해져 버리는 등, 미형을 크게 무너뜨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선별로 남기는 물고기는, 미심 상태가 깨끗하고, 꼬리펴짐이 좋은 물고기를 남기는 것처럼 하고,
2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로까지 수를 줄이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하와 같은 물고기는 선별의 대상이 됩니다.

위를 봐로의 착안점
① 꽂힌꼬리
 → 검게 보이는 미심이 미통에까지 꽂혀 있는 것.
 → 비늘 1매반까지의 꽂힌꼬리는 허용 범위로 여겨진다.
 → 이 시기에 판단 할 수 있는 것은 허용 범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② 손잡이꼬리
 → 미심이 검게 보여 달라붙은 모습의 것.
 → 미심 모두에 이르는 것이나 일부만 등 정도는 여러가지.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③ 미심의 굵음
 → 손잡이꼬리는 아니지만, 미심이 검고 너무 굵은 것.
 → 미심 모두에 이르는 것이나 일부만 등 정도는 여러가지.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④ 미심의 굽음
 → 미심이 일직선이 아닌 것.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⑤ 미심의 기욺(미심의 흔들림)
 → 미심이 좌우 어딘가에 기울어 성장하고 있는 것.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 반대방향으로 접거나 구부려 교정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 미심편차를 방치하면 미통을 비틀 수 있다.

⑥ 미심의 중첩
 → 다른 한쪽의 꼬리가, 벌써 다른 한쪽의 꼬리아래에 들어가 있는 것.
 → 대부분 겹친 곳은 굵고 검게 보인다.
 → 꼬리 앞만의 중복 등 정도는 여러가지.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⑦ 꼬리붙임의 좌우불대칭
 → 꼬리 붙임(미통으로부터 꼬리가 되는 라인)가 좌우 대칭이 아니다.
 → 대부분 미형의 좌우 불균형을 수반하고 있다.
 → 장래적으로 꼬리나 미통의 뒤틀림을 일으킨다.
 →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⑧ 미견의 한쪽 하락
 → 미견의 어느 쪽인지 다른 한쪽에 활기를 볼 수 없는 것.
 → 미형의 좌우 불균형이라고도 한다.
 →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⑨ 미견의 한쪽 활기
 → 미견의 어느 쪽인지 다른 한쪽이 너무 활기 있는 것.
 → 미형의 좌우 불균형이라고도 한다.
 →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⑩ 미견의 윗쪽에의 도약
 → 미견의 양쪽 모두 또는 다른 한쪽이 윗쪽으로 뛰고 있는 것.
 → 수평의 꼬리로 보여지는 것이 많다.
 → 정도가 심한 것은 선별.

⑪ 꼬리 걷어올려짐
 → 미견의 끝이 밖 또는 안으로 걷어올려진 것.
 → 경험자정도만 종어로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 그 밖에 뛰어난 곳이 없으면 모두 선별.

⑫ 비리
 → 미견이나 꼬리끝이 물결 모양이 되어 있는 것.
 → 경험자정도만 종어로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 그 밖에 뛰어난 곳이 없으면 모두 선별.

⑬ 꼬리끝의 불균형
 → 좌우의 꼬리 끝에 좌우 대칭성이 없는 것.
 → 매우 가벼운 것은 선별 하지 않고서 남겨도 좋다.

⑭ 편평한 꼬리·화살꼬리
 → 꼬리에 입체감이 없고, 평평하거나 화살처럼 보이는 것.
 →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선별.

⑮ 사이 연장
 → 몸통과 미통과의 사이가 긴 것.
 → 정도는 여러가지, 미통도 가는 일이 많다.
 → 가벼운 것은 선별 하지 않고서 남겨도 좋다.
 → 유전성이 강하기 때문에, 종으로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통 끝
 → 몸통과 미통과의 사이가 너무 짧은 것.
 → 경험상, 통 끝을 굳이 좋아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 지금까지의 간과
 →특히, 꼬리의 좌우 불균형과 헤엄의 불량에는 주의.




2, 제2회째의 선별의 실제

제2회째의 선별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제2회째의 선별로 남기는 기준과
잘 볼 수 있는 불량어에 대해 사진을 사용해 설명 하겠습니다.

자, 천천히 보셔서, 선별눈을 길러 주세요.

 

 
기준이 되는 꼬리
 
꽂힌꼬리
 
오므린 꼬리. 미심 굵음



 
사이 연장. 걷어 올려짐.
 
미심 넘어짐
 
꼬리 걷어 올려짐



 
미심 중첩. 펴짐의 불균등
 
꼬리붙임의 구부러짐
 
키지느러미 노출. 오므린 꼬리. 손잡이꼬리




3, 초심자에 대한 제2회째의 선별로의 어드바이스

미통으로부터 미심에 주목한 선별을 실시한다.

제1회째의 선별에서는, 미심에 대한 선별은 뒷전으로 했으므로,
이번은 반드시 미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꽂힌 꼬리를 철저하게 조사해 100%선별을 실시해,
여유가 있으면, 미심의 굵음이나 분명한 사이 연장(통 떨어짐)의 물고기도 선별하면 좋습니다.

덧붙여 미심에 주목한 선별을 하고 있을 때, 미심이 굵고 검은 물고기가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만,
이 물고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손잡이인지, 미심의 굵음인지, 세꼬리이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선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선별에서도, 남길까를 망설일 정도의 물고기는,
장래적으로, 좋은 물고기가 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담한 선별을 실시하는 일을 추천합니다.

● 초심자에 대한 어드바이스

 1)  꽂힌 꼬리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선별을 실시한다.
 2)  여유가 있으면, 미심의 굵음과 분명한 사이 연장의 물고기를 선별한다.
 3)  2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로까지 수를 줄인다.

 주) 꽂힌 꼬리·오므린 꼬리·사이 연장의 세가지는, 절대로 종으로 사용해선 안 되는,
   매우 큰 결점이므로, 이 시기에 제대로 선별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주) 손잡이꼬리는, 수년 계속해 사용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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