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적반병

열혈난주 2008. 11. 21. 16:42

적반병 (별명 : 운동성 에로모나스병)

 

 

 

 개요



 솔방울병과 같은, 운동성 에로모나스속의 세균이,
 어체나 지느러미에 감염하는 일로, 적갈색 출혈얼룩이 출현하는 병. 솔방울병을 합병하는 일도 있다.

 전염성은 지극히 낮기 때문에, 감염해도 발병하지 않는 것이 많다.

 원인 생물



 그램 음성균의 통성 혐기성균인 운동성 에로모나스균(Aeromonas hydrophila)


 생태



 균의 크기 약 1μm
 발육 가능 온도 5~40도(적온은 27~28도 정도)
 발육 가능 pH 6~11(지적은 pH7.2~7.4)
 발육 가능 염분 0~4%

 상기의 세균은 상주균이며, 담수의 어떤 연못에도 존재한다.
 건강한 물고기가 발병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물고기가 어떠한 원인으로 약해졌을 때에,
 면역 기능이 저하해, 감염이 성립한다고 여겨진다.


 호발시기



 수온이 25~30℃정도로, 수질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


 증상



 체표나 지느러미 등이 점액의 분비에 의해서 희게 되어,
 이윽고, 적갈색으로  번진 것 같은 출혈얼룩을 볼 수 있다.
 또, 비교적, 항문부에 출혈얼룩을 볼 수 있는 일도 많다.

 빈도는 지극히 적지만, 중증이 되면 표피가 벗겨져 출혈해 궤양이 된다.
 이 경우, 2차 감염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유효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약제



 
 액체  그린 F골드 리키드
 파라잔 D
 산에스
 분말  그린 F골드 과립
 에르바쥬에이스
 하이-트로피컬
 프레시 리프




 당 양어장에서의 치료 방침



 기본은①~④로서 5~7일간 상태를 본다. ⑤,⑥은 유효성이 없는 경우에 시행.

 ① 물고기의 활동성이 나쁜 경우만 절식.
 ② 물대체.(배로 옮겨 100% 신수를 사용. 타타키연못은 불가.)
 ③ 충분한 에어레이션.(적어도 연못의 2구석에 설치.)
 ④ 사육 밀도를 느슨하게 한다.(적절한 밀도보다 약간 낮은 정도.)
 ⑤ 밀도를 느슨하게해도 악화되는 경우에 0.5%염욕.(1일째부터 0.5%염욕.)
 ⑥ 염욕을 개시해도 악화되는 경우는 에르바쥬.

 주) 치료연못의 물이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 물대체 다음날이어도 곧바로 물대체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설명서에 있는 에르바쥬의 사용법



 약품명  관상어용 에르바쥬 (동물용 의약품)
 성분  1 g중에 니후르스치렌산나트륨 100 mg를 함유
 사용 목적  에로모나스 감염증, 컬럼나리스 감염증의 치료
 사용 방법  1일 3회, 본제 50~100 g를 물 1000 L의 비율로 용해시켜 2시간 약욕
 1일 3회, 본제 20 g를 물 1000 L의 비율로 용해시켜 6시간 약욕
 부작용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규정량을 넘어 투여하면 물고기를 죽게하는 일이 된다
 주의 사항  햇빛에 의해서 분해해 버려, 효력을 잃는다




 병이 발생한 연못이나 사용한 사육 기구



 기본적으로는, 같은 연못에 2마리 이상 발병했을 경우에서도, 햇볕에 말리는 것 등의 필요는 없다.

 중증 예가 나왔을 경우는, 연못을 비워 맑은 하늘하에서 햇볕에 말리는 것을 해 충분히 건조시킨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불가능의 경우, ISO 진 원액을 살포해 하룻밤 방치해 마르면 물로 씻는 것을 실시한다.

 ※ ISO 진은 건조할 때에 그 소독 효과를 가장 발휘한다.
 ※ 용기에 ISO 진의 색이 붙지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메틸렌 블루와는 달리 2일정도면 사라진다.

 예방법



 에로모나스균은, 담수중에 보통으로 존재하는 상주균이므로,
 사육 밀도와 수질과 물고기의 컨디션을 무너뜨리지 않게 주의하는 일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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