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금붕어 포진

열혈난주 2008. 11. 25. 07:37

금붕어 포진 (별명 : 포진)


 개요

금붕어 포진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
잉어 포진 바이러스 같이, 조혈조직으로 증식 하는 일로 물고기를 빈혈사 시킨다.

이 때, 물고기의 체표에 어떠한 이상을 초래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만약 체표에 이상이 나타났을 경우, 혼합 감염이나 금붕어 포진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 우리 나라(일본)에서 잉어 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이 시작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잉어 포진 바이러스가 금붕어에 감염하는 일은 없다.


 원인 생물

금붕어 포진 바이러스


 생태

감염어로부터 낱개로 뿌려지는 바이러스는, 수중에서 섞여 들어와,
감염시킬 물고기를 만나는 것을 계속 기다린다.

이윽고, 15~28도 정도의 환경 하에서 목표물을 만나면,
바이러스는 복제 프로그램이 들어간 핵산을 어체의 세포내에 주입해,
어체를 구성하는 물질을 재료로 해, 아이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만드는 것처럼 감염 세포에 지령을 준다.

생성된 아이 바이러스는, 혈류를 타고 어체 전신, 또는 수중에 낱개로 뿌려져
아직 감염 되지 않은 세포를 찾아내고는 핵산을 주입해,
결과적으로, 새로운 아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 악순환에 빠진다.

감염어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면역)를 완성시키기 전에,
빈혈에 의한 다장기 장해나 쇼크로 생명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죽어 버린다.

바이러스는 수온이 28도에서 활동을 정지하고, 15℃이하에서도 활동을 정지한다.


 면역과 캐리어화

33~34도 정도의 고수온하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면역을 획득한 일로 살아 남을 수가 있었다고 해도,
바이러스는 체내에 계속 남아 캐리어 상태가 된다.

이 캐리어는 바이러스를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 격리가 필요하다.


 호발시기

수온이 15~30도의 시기.


 증상

감염한 물고기는 4~6일에 돌연 죽어 버린다.
치사율·전염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하고, 1주일 정도에서 사육어 거의 모두를 잃는 일이 된다.

빈혈에 의해서 체력이 쇠약해져 혼합 감염이 낳기 쉬워진다.
혼합 감염이 생겼을 경우는 질환에 응한 증상을 볼 수 있어
이것에 의해서 포진 바이러스에 감염했다고 판명되는 일도 많다.


 당 양어장에서의 치료 방침

4~11월까지는 이하의 치료를 실시한다.

 ① 반드시 절식.
 ② 물대체.(배로 옮겨 100% 신수를 사용.타타키연못은 불가.)
 ③ 충분한 에어레이션.(적어도 연못의 2구석에 설치.)
 ④ 3일 이내에 30℃의 수온으로 한다.
 ⑤ 0.5%염욕.(1일째부터 0.5%염욕)
 ⑥ 물 10 L에 ISO 진 4~5물방울로 3~5일간의 영구 욕.

12~3월은 수온의 저하로부터, 바이러스는 활동을 정지한다.


 병이 발생한 연못이나 사용한 사육 기구

 병이 발생한 연못을 비우고, 옥시돌 2배 희석액을 살포해 충분히 씻어 흘려,
 그 후, ISO 진 원액을 살포해 하룻밤 방치해, 충분히 건조시키고 나서 씻어 흘린다.

 ※ ISO 진은 건조할 때에 그 소독 효과를 가장 발휘한다.
 ※ 용기에 ISO 진의 색이 붙지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메틸렌 블루와는 달리 2일정도면 사라진다.


 예방법

 바이러스를 반입하지 않는 것이 한마디로 제일이다.
 바이러스를 반입하는 원인으로서 빈도가 높은 것은, 새롭게 물고기를 구입했을 때와 품평회 출전 후의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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