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아가미병의 최전선

열혈난주 2008. 11. 25. 08:15

아가미병의 최전선 



 1, 원인

후렉시박터·컬럼 나리스(Flexibacter columnaris)라고 하는,
그램 염색에서는 음성에 속하는 세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세균은 1922년에 미국에서 발견되어 1953년에 물고기의 근육에 침입하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966년에 수조 사육의 미꾸라지로부터 확인되었습니다.

이 세균은 외부 기생성 세균입니다만, 사육연못이나 수조내의 상주균인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즉, 어디의 사육연못에 있어서도 이 세균은 약간입니다만 존재합니다.


 2, 특징

이 균은 외부 기생성 세균입니다만, 상처가 없는 아가미에는 비집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감염은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아가미에 상처가 나 버리면, 균은 확실히 다친 부위로부터 어체로 침입해,
컬럼 나리스병 (아가미 썩음병 등 ) 을 일으킵니다.

이 균에는 몇개의 형태가 있어, 발육 가능 조건은 각각의 형태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만,
대체로 수온 5~35도이면 발육이 가능으로 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일본의 미꾸라지로부터 분리된 균의 발육 조건은, 수온이 15~35도, pH가 6.5~8.5로,
맹렬한 번식을 보인 것이, 수온이 27~28도, pH가 7.5였습니다.

소금물로의 발육 조건으로서는, 0.5%에서는 잘 발육하고, 2%를 넘으면 거의 발육하지 않습니다.
담수의 경우, 우물물 등 물의 경도가 높아질수록 균의 생존 기간이 긴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수온 변화로의 감염 실험 보고에서는 수온의 상승(+2도)에서는 감염율 29.9%,
수온의 하강(-2도)에서는 감염율 6.2% 라고 하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3.호발시기

물고기를 기르는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균의 특징을 생각하면, 수온 15~35도의 환경이라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고,
수온 27~28도에서는 대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감염·전염

이 균은 상주균이며, 건강한 물고기가 아가미병을 일으키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균이 다친 물고기를 찾아내 그 물고기에의 감염이 성립했을 때는,
물고기의 영양을 사용하고 분열을 반복해, 단번에 수를 늘려 갑니다.

그리고, 균의 농도가 있는 일정치에 이르면, 건강한 물고기에의 전염이 일어납니다.

1개의 연못에서 아가미병이 발생했을 경우, 아무리 주의해도 반드시 사육장의 모든 물고기에게 전염합니다.
바람이 불어 가는 쪽으로 향해 퍼지기 때문에, 공기 감염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도입했을 경우는 서로 균의 교환이 일어나,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물고기로 균이 전염합니다.
예방은 격리를 계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증상

증상은 어종이나 균의 형태에 의해서 다소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공통된 증상으로서 이하와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경증 : 처음은 아가미의 일부가 희게 되거나 작은 황백색의 부착물을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만,
   곧바로 용존 산소가 많은 에어의 근처에 모이고, 비틀거리는 헤엄을 하게 됩니다.
   이윽고, 식욕과 활동성의 저하, 점액의 분비 항진을 볼 수 있게도 됩니다.

중증 : 한쪽 아가미 또는 양아가미가 닫은 채로 또는 연 채로되어,아가미의 조직은 회백색이 되어 붕괴합니다.
   이 때문, 식욕과 활동성의 저하는 한층 악화되어, 무리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기 : 산소 결핍과 체력의 저하 때문에, 체색은 자꾸자꾸 거무스름해져, 육 류는 시들고 모습도 여위고,
   호흡 회수는 감소해, 무리로부터 멀어져 완전하게 정지하는 것처럼 됩니다.
   이윽고, 병은 전신에 퍼져, 호흡 곤란이나 쇠약 등으로 죽어 버립니다.


 6, 수상(受傷) 대책

상처 입은 물고기에게 감염을 일으켜 버리는 일로부터,아가미의 보호를 유의한 사육에 철저한 것이 중요합니다.
덧붙여 아가미가 다치는 원인에는 주로 이하의 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① 수질의 악화.(균량의 증가도 생기기 때문에, 원인으로서 최다이다.)
② 그물로 물고기를 쫓아다닌다. 건져올린다.
③ 물고기를 공기중에 쬔다.
④ 수온의 급격한 변화.
⑤ 수질의 급격한 변화.
⑥ 연못에 사람그림자를 넣어 버리는 일로 물고기를 놀래킨다.
⑦ 계속 기르기.


 7, 전염 대책

수중의 균량은 수질의 영향 등에서 끊임 없이 변동하고 있습니다.
균량의 증가는 건강어에의 감염을 의미하므로, 균량을 늘리지 않는 사육이 중요합니다.

① 오래된 먹이나 산화한 먹이는 주지 않는다.(수질 악화의 원인.)
② 증가한 균량을 줄이는 목적으로, 평상시부터 빨리 물대체를 시행.
③ 수질의 악화를 막는 사육을 실시한다.
④ 상태가 나쁜 물고기는 격리해 조기에 치료를 개시.(같은 연못의 물고기는 요점 관찰, 또는 예방적 약욕.)
⑤ 사망어가 나온 연못은 햇볕에 말릴 것.
⑥ 햇볕에 말리는 것이 불가능의 경우, ISO 진 원액을 살포해 하룻밤 방치해 마르면 물로 씻는 것을 실시한다.

※ 생먹이의 사용에서는 감염의 확립이 상승한다.
※ 먹이의 잔재나 물대체의 지연은 균량 증가를 돕는다.
※ 도입어를 합류시키는 경우, 아가미병에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약제나 배의 준비.)


 8, 치료

병의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으로서 병어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연못에 있던 물고기나 연못 그 자체를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상당양의 균이 번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같은 연못에 있던 물고기는 충분히 모습을 계속 살펴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적으로 약욕을 시킵니다.
물고기가 죽어 버릴 정도의 경우, 살균 목적으로 연못을 햇볕에 말리는 것을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당 양어장에서의 치료 방침

아가미병은 아래와 같은 치료로 1~2일에 고치는 것이 가능.(봄~가을의 아가미병에 매우 유효.)

 ① 100% 신수를 넣은 배를 준비.(타타키연못에서의 치료는 반드시 불가.)
 ② 배의 4구석(적어도 2구석)에 에어레이션을 실시한다.(아가미병은 산소 결핍을 야기하기 때문에.)
 ③ 0.8%의 염욕과 에르바쥬 4 g/100L.
 ④ 물고기를 약욕시킨다.(약간 낮은 밀도가 좋다.)
 ⑤ 10시~16시는 연못의 8할을 발로 가린다.
 ⑥ 1일 행해 아가미의 움직임이 정상적이면 치료는 완료.(정상적이지 않은 경우는 하루 더 속행.)
 ⑦ 원래의 연못은 물대체를 실시하는 것만으로 좋고, 소독의 필요는 없다.

 ※ 아가미를 청소 해 주는 감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능.
 ※ 1일(24시간)의 치료만으로는 걱정의 경우, 최장 2일간까지 속행이 가능.
 ※ 소금이나 에르바쥬는 첫회에 한 번에 투여하면 좋고, 추가 투여의 필요는 없다.
 ※ 수온을 히터로 올릴 필요는 없다.
 ※ 0.6%염욕이라면 치료 기간이 1주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물이 더러워지면 반대로 아가미가 열린다.
 ※ 1%염욕은 물고기에의 부담이 크고, 또 실적도 부족하다.


치료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이하의 방법으로 3~5일간의 약욕을 반복한다.

 ① 100% 신수를 넣은 배를 준비.(타타키연못에서의 치료는 반드시 불가.)
 ② 배의 4구석(적어도 2구석)에 에어레이션을 실시한다.(아가미병은 산소 결핍을 야기하기 때문에.)
 ③ 추운 계절이라면 25℃정도의 수온.(1일의 최대 상승폭은 2~3℃)
 ④ 0.5%의 염욕과 그린 F골드 과립을 투여.
 ⑤ 물고기를 약욕시킨다.(약간 낮은 밀도가 좋다.)
 ⑥ 10시~16시는 연못의 8할을 발로 가린다.
 ⑦ 원래의 연못은 ISO 진 원액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활동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소량의 붉은 장구벌레 또는 쉬림프를 주는 것이 치료 성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 치료연못의 물이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 물대체 다음날이어도 곧바로 물대체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진행이 지극히 빠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완치에는 절대 조건.


 9, 백신

백신이란, 균의 시체나 단편을 생체에 투여하는 일로, 그 균에 대한 면역력을 붙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에 의해서, 그 균의 감염율의 저하나 감염했다고 해도,
증상의 경감이나 사망률의 저하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덧붙여 컬럼 나리스병에 있어서의 백신입니다만,
컬럼 나리스병으로 사망한 물고기를 다진 고기로 하고 배합사료에 혼합해 투여했을 경우의 사망률은 8%,
혼합하지 않았던 경우의 사망률은 48%였다고 키타자토 연구소가 발표하고 있습니다.

단지, 전에도 말한 것처럼 컬럼 나리스균에는 몇개의 형태가 있기 때문에,
1 종류의 백신 투여만으로는 대응하는 1개의 균형의 감염 밖에 예방 할 수 없습니다.

백신으로 아가미병을 완전하게 막기 위해서는, 모든 균형에 대응한 백신이 필요합니다만,
현재, 그 같은 백신은 개발되고 있지 않습니다.


 10, 마지막으로, ,

몇번이나 말하고 있는 일입니다만, 이 균에는 몇개의 균형(적어도 9 종류)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물고기가 컬럼 나리스병에 걸렸다고,
이것으로부터, 컬럼 나리스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즉, 아직 감염하고 있지 않는 균형에 물고기가 노출되면,
재차, 컬럼 나리스병을 일으켜 버리는 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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