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난주를 일으킨다

* 동면 새벽의 준비

     12월부터 2 월초까지 먹이를 끊어(주지않음), 난주는 동면의 상태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월 초순은 추위도 한층 심해, 수온도 4℃전후, 하루중에서 가장 높을 때에서도 6℃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고기도 가만히 있습니다. 주에 한번은 청수의 상태를 봅니다. 12월은 주에

한번은 청수 상태를 보면서 , 날씨 좋은 날은 연못에 햇빛이 잘 들도록 해서 청수를 만듭니다.

     1월은 물고기도 동면중으로 급이는 필요 없습니다만, 달(月)에 한두 번은 청수가 되는상태를 봐,

연못의 물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면 신수를 살그머니 더해 주세요. 부디 배설물거름망이나,

뜰채로 물을 휘젖지 않게. 저온일 때는, 가벼운 자극에도 물고기가 피를 쏟는 일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첨수를 합니다.

     2월 중순을 지나면 맑은 날이 계속 있어 수온이 약간 상승해, 하루 중은 따뜻한 봄다운 날이 있습니다.

수온이 10℃ 가까이 오르는 날이 되면, 그 해 처음 환수를 합니다. 환수라고 해도, 물 바꾸는 정도입니다.

청수(고수) 8할에 대해 신수 2할 정도의 할수(割水)로 행합니다. 해(年)가 바뀌어 최초의 환수에는,

청수를 충분히 사용합니다. 청수 8할, 신수 2할로 겨울 동안의 연못바닥의 진흙이나 더러움을 깨끗하게 한

연못에 물고기를 바꿔 넣습니다. 눈을 뜨는 것 같은 이유로, 난주를 [일으킨다]라고 말합니다. 물고기에게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환수를 합니다.

     물고기를 일으킨 뒤, 2~3일 상태를 보고나서, 조금씩 먹이를 줍니다. 일으키고 나서 1개월이라든지,

처음 먹이로부터 1개월에 산란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3월 하순부터 4월의 산란으로 향해 조정의 시기입니다.

친어나 새벽 2세의 월동으로 야윈 몸이 이전으로 돌아오도록 서두르지 않고 사육합니다.

     급이는 물고기의 몸상태를 보면서 신중하게 실시합니다. 생먹이인 붉은장구벌레가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만, 냉동장구벌레나 배합사료 등도 좋습니다. 소량씩 남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급이해 주세요.

2회째 이후의 환수는 청수의 농도를 보고, 비슷한 정도로 되도록 환수를 합니다. 청수가 분리해 맑은 부분이

되어 있어도, 그대로 청수(고수)로서 할수를 해서 환수를 실시합니다. 이럴 때, 다른 연못에 잘 만들어진

청수가 있으면 할수를 해 주세요. 이런 방법을 友水(우수:토모미즈)라고 합니다.

     2월 하순은 햇볕비침도 강하게 되어, 수온도 조금씩 오르게 됩니다만, 봄처럼 따뜻한 날부터

눈이 내리는 등, 하루의 온도차가 격심해서, 거기에 동반해 수온도 오르내립니다. 2월 하순부터 3월에

걸쳐서는, 의외로 햇볕비침이 강한 날이 있어, 청수가 너무 진하게 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환수를 해 주세요. 환수에 사용하는 할수는, 청수 7~8할, 신수 2~3할 정도로 합니다. 급이는, 물고기의 몸상태를

보고 행합니다만, 식욕이 저하해서 먹이를 남긴다면 절식시켜, 잘 헤엄칠 때까지 먹이를 주지않는 것이 제일입니다.

     지금의 계절에 병을 일으키면 치료가 어렵고 산란도 늦습니다. 봄을 향해, 난주는 잘 헤엄치게 됩니다.

잘 헤엄칠 때는 건강하다고 생각해 주세요.

 

★ 힌트

초조해 하지 마세요. 아직 춥습니다. 초조해 하지 마세요. 초조해 하지 마세요.

 

※ 소금의 중요성

[한쪽 아가미를 멈추면 바로 소금]이라고 말해집니다. 100리터에 600~700g, 300리터의 연못이라면

약 2Kg의 소금을 넣게 됩니다. 이것을 할 수 있는지 어떤지의 담력이 초심자와 베테랑의 차이입니다.

어병약과의 병용도 잘 행해집니다. 이 때는, 소금은 앞에 서술한 농도로, 약은 규정량 보다 약간 엷게 합니다.

소금＋어병약욕은, 최소한 10일은 계속합니다. 환수할 때는, 할수의 신수분의 소금을 계산해서 넣습니다.

고수는 이미 염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