らんちゅう指南

(부화 4~5일째) 부화와 번식 후의 어미의 보살핌

열혈난주 2008. 1. 11. 22:55

* 부화

 

     산란소에 낳아 붙여진 1.5mm정도의 알은 부화를 기다리게 됩니다. 수정란은 투명감이 있는

황갈색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정란은 하루 경과하면 하얗게 탁해져 오기 때문에 곧 압니다.

     알이 부화하는 일수는, 적산온도(積算溫度)라고 말해 수온에 의해 長短이 있습니다.

수온이 20℃라면 5일, 25℃에서는 4일에 부화합니다. 간단한 기준은, 1일의 최고수온 × 일수 =

100 이라는 식으로 부화일수를 예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부화가 가까와지면, 알 안에는 치어의 눈이 보이듯이, 왕성하게 빙글빙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부화한 치어는 곧바로는 헤엄치지 못하고, 연못의 바닥이나 수초에 붙어 가만히 있습니다. 부화직후의

치어는 침자(針仔:하리코)라고 불립니다. 침자는, 입이 아직 열지 않고 복부에 있는 난황에 쌓여있는

영양을 사용해서 성장합니다. 이틀 지나면 난황은 흡수되어, 입이 열리고 지느러미도 갖추어집니다.

침자들은, 먹이를 구해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 치어에의 급이

 

     침자에게 최초로 주는 먹이는, 단단하게 삶은 알의 노른자입니다. 노른자는 수건으로 걸러,

물에 녹여 조금씩 급이합니다. 먹지 않고 수중에 흩어진 먹이는, 수질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너무 주는 것은 주의해 주세요. 그 후는, 물벼룩을 입수할 수 있으면, 이것을 줍니다. 없을 경우는,

브라인쉬림프를 부화시켜 줍니다.

     최근은, 치어용의 배합사료도 좋은 것이 있습니다만, 물벼룩이나 브라인쉬림프 등의 생먹이는,

부화후 얼마되지 않은 침자에게는 빠뜨릴 수 없습니다.

     옛부터 먹이의 량은, 하루에 물고기의 머리크기 분이라 가르쳤습니다. 물벼룩이나 브라인쉬림프의

수분량을 당겨도, 침자가 먹는 양은, 별 것 아닙니다. 브라인쉬림프를 줄 때는, 양은 적은 듯하게.

먹이남김에 주의해 주세요.

 

★ 힌트

치어의 먹이는 적은 듯. 곧 배가 가득.

 

* 산란 후의 어미

 

     산란 후의 어미는 소중히 취급합니다. 번식 전과 같이 암수를 분리해서 사육합니다.

암컷은 급이를 멈추면 포란이 정지합니다만, 급이를 계속하면 7~10일 후에는 산란의 몸상태가 됩니다.

2번째 알(2차산란)이 필요하지 않으면, 먹이를 끊어 휴양 시킵니다.

     이 시기는, 아무래도 당세어(치어) 쪽에 힘이 들어가, 친어의 관리가 허술하게 되기 쉽상입니다.

특히 번식용의 연못보다 암수을 각각의 어미연못으로 돌려보낼 때, 수온차에 주의하세요.

물대체(환수)도 5~7일에 한번은 반드시 실시합니다.

     저수온시에 많은 봄아가미병은, 산후의 물고기가 걸렸을 경우, 눈에 띄게 아가미를 여는 것같은 일없이,

가볍게 한쪽 아가미를 열고 있는 정도의 증상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봄아가미병은, 친어이니까 괜찮다고

어물어물 넘기면, 5월 말부터 6월 전반에 병이 악화, 아가미가 썩을 수 있어 떨어뜨리게(죽이게) 됩니다.

     봄아가미병의 치료법은, 0.7%(물 100리터에 700g)의 소금과 세균성 어병약을 규정량 사용해,

수온을 28~30℃까지 올립니다.

     봄아가미병은, 당세어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에, 친어가 죽기 시작해, 거기로부터 당황해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뒤늦음으로 전멸시켜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최근, 난주가 바이러스에 침범되어 전멸했던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감염을 20℃이하에서 발생하는

봄아가미병과 혼동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바이러스감염은 아직 치료법이 확립해 있지 않지만,

봄아가미병은 3~4월의 물대체(환수)의 주의와 치료로서 완치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 힌트

아가미의 움직임에 주의한다. 아가미를 멈추고 있거나, 연못의 구석에서 가만히 있으면, 곧바로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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