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양어장 HP

당세어...10월의 사육

열혈난주 2008. 11. 6. 16:26

10월의 사육

품평회를 향해서, 염색과 몸통 주위를 완성시킨다. 컨디션 관리도 중요.


10월 상순의 사육

1, 먹이

10월 상순은 서서히 수온의 저하가 눈에 띄기 시작해, 물고기의 식욕이나 동작이 약간 나빠지는 날도 있습니다.

또, 비도 많아져, 물고기는 컨디션을 무너뜨리기 쉬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물고기가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일이 있으면, 내년 봄의 교배에까지 영향이 나와 버립니다.
따라서, 성장시키지 않고 컨디션을 정돈하면서 모습을 유지시키는 것을 제일로 합니다.

먹이 주는 방법은, 10 마리 당 티스푼 2개의 분량으로,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3시 반무렵까지, 합계 3~4회 정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회어가 없는 이상, 붉은 장구벌레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회어의 경우는, 물고기의 성장의 정도에 의해서 먹이의 종류나 주는 방법을 생각할 필요가 있어,
성장을 촉진시킨다면 붉은 장구벌레를 중심으로,
허리 둘레를 완성시키고 싶은 것이면 증체용 사료를 중심으로 주면 좋을 것입니다.


2, 회어의 기르기

11월의 단계에서 13 cm가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히터를 이용한 기르기를 실시합니다.
형광등을 이용해 일조 시간을 연장시켜, 붉은 장구벌레를 중심으로 한 먹이를 9월 상순과 동일한 정도 줍니다.
물대체의 페이스도 3~4일에 한번으로 해, 사육 밀도도 약간 낮은 밀도로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물고기가 완성될 가능성이 나옵니다만, 염색을 할 여유가 없는 일이나
무리한 기르기 때문에 물고기의 체질은 약해져 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가능하면 좀 더 여유를 가져 성장시켜, 품평회에 임하고 싶은 것 입니다.


3, 물대체

회어가 아닌 경우, 양질인 청수로 물고기의 컨디션을 유지시키기 위해,
고수가 1·신수가 5의 비율로 4~6일에 한번의 페이스로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시기부터 청수로의 사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물고기의 체색은 단번에 선명함을 더해,
가을의 품평회를 향해서, 매우 돋보이는 어체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시킬 필요가 있는 회어의 경우는, 3~4일에 한번과 9월 하순의 페이스를 유지시킨 채로,
맑은 날의 오전 중에 신수를 100%사용해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 11월이 되면 저수온 때문에 좀처럼 청수를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만들면 좋을 것입니다.


4, 사육 밀도

이 시기, 청수의 작성을 위해 사육 밀도를 강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진한 청수로 만들어 버리거나 물대체의 페이스를 너무 늦추어 버리면,
가을의 아가미병을 발생시켜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가병을 막기 위해, 1.5배의 사육 밀도로 1주일 이내의 물대체를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회어의 경우는, 약간 낮은 밀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10월 하순의 사육

1, 먹이

이 시기부터는, 야간의 수온 저하가 눈에 띄게 되면 보온 덮개를 하고,
소화가 좋은 저단백 pellet를 주기 시작합니다.

11월의 품평회를 향해서, 염색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만,
염색용 pellet는 20도 이하에서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것으로부터, 염색용 pellet는 9월~10월 상순까지로서
이 시기부터는 진한 청수와 청태를 중심으로 하는 사육을 실시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 시기의 먹이 주는 방법은, 저단백 pellet를 10 마리 당 티스푼 2개의 분량으로,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3시 반무렵까지 합계 3~4회 정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청수로의 사육을 시작하고 있는 일로부터, 청수중의 플랑크톤이나 청태를 많이 먹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2, 물대체

수온의 저하와 일조 시간의 감소 때문에, 물대체의 페이스를 늦추는 것으로,
물고기의 컨디션의 유지와 청수의 유지를 실시합니다.

물고기의 물대체는, 고수가 1·신수가 4 정도의 비율로,
일주일에 한번의 페이스로 실시해, 양질인 청수를 유지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회어의 경우, 염색 목적으로 종어와 같은 물대체를 실시하면 좋습니다만,
시급하게 염색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100%고수(청수)를 사용하고,
바닥을 청소하는 정도의 방법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보온 덮개

이 시기가 되면, 주간의 수온과 야간의 수온의 차이는 매우 커집니다.
더욱 더 먹이를 주는 맑은 날의 야간은, 방사 냉각 때문에 한층 수온이 저하해 버립니다.

따라서, 야간의 수온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청수로 사육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온 덮개를 사용해,
연못의 2분의 1에서 3분의 2 정도를 가려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보온 덮개의 사용에 있어서는, 수면의 열기(또는 습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컨디션을 떨어뜨려 버리는 물고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4, 품평회를 향해서

이 시기에 품평회를 향한 최종 조정을 실시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염색의 완성과 허리 둘레의 미세조정을 실시하는 일입니다.

염색에 대해서는, 청수와 청태를 중심으로 해, 경우에 따라서는 염색 pellet를 줍니다.
허리 둘레에 대해서는, 배를 만들기 위해 먹이를 가득 채우거나 반대로 먹이를 주지 않고 좁히거나 합니다.

또한 애호가중에는, 손잡이 꼬리나 키지느러미의 노출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사람도 계십니다만,
이것들은 룰 위반입니다. 더구나, 아가미의 성형 등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다행스럽게, 심사위원 선생님은 이것들을 확실히 판별해 주고,
만약 선생님의 눈을 피해 세면기를 탔다고 해도, 견학자인 누군가가 깨닫습니다.
이러한 조작은, 보는 사람이 보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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