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양어장 HP

당세어...12월의 사육

열혈난주 2008. 11. 7. 15:39

12월의 사육

동면의 개시. 지금 시즌의 반성과 다음 시즌을 향한 개량을 생각한다.


12월 상순의 사육

1, 먹이

앞으로의 동면을 위해, 물고기에게 충분한 영양을 붙이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만 너무 주어서는 안됩니다.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급이는 수온에 맞추어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먹이 주는 방법은, 맑은 날에 한정해 저단백 pellet을 10 마리 당 티스푼 한개의 분량으로,
아침 9시부터 낮 2시 반무렵까지 합계 1~2회 정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맑은 하늘이 아니거나, 수온이 10도를 밑돌고 있는 것 같으면 먹이는 주지 않습니다.
청수 중의 플랑크톤이나 청태를 먹입니다.


2, 물대체

이 시기의 물대체는 물고기의 컨디션 유지나 청수 유지를 위해,
많아도 2회까지 하고, 고수가 4·신수가 1의 비율로 실시합니다.

이 물대체가 금년 마지막 물대체가 되는데다, 향후 약 3개월간은 충분한 물대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바닥을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정성스럽게 청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벽에 부착한 청태는 너무 없애서는 안됩니다. 동면기의 물고기의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3, 병의 확인

지금부터 긴 동면기를 맞이함에 즈음해, 끊임 없이 물고기의 상태를 확인해,
상태가 나쁜 물고기와 좋은 물고기를 같은 연못에서 월동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기의 물고기를 찾아냈을 경우, 원인이 무엇에 있을까를 감별해,
예를 들면 소화불량이라면 절식시켜, 경우에 따라서는 수온을 20℃정도까지 상승시키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가 되면 수온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동면과 같은 상태가 되는 날도 나옵니다.
물고기는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 배를 붙여 약간 기울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병이라고 착각 해서는 안됩니다. 수온이 12℃이하인 경우는 문제 없을 것입니다.


4, 보온 덮개

이 시기는 아직 동면기는 아니기 때문에 울타리를 하지 않고 ,
저녁부터 이튿날 아침에 걸쳐 보온 덮개만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불필요한 덮개는 과보호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년보다도 추위가 심하고, 물고기가 동면에 들어간 것 같으면 울타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5, 12월의 기르기

가을의 단계에서 병에 걸린 물고기나, 사이즈가 작은 종어는 히터를 사용하고,
20~25℃정도의 수온으로 붉은 장구벌레를 중심으로 주면서 12월 하순까지의 사육을 실시합니다.

병으로 빼았긴 체력을 되찾아 만반의 준비 상태로 동면시키는 목적이나,
종어를 크게 하는 일로, 암컷의 알을 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알의 크기는 치어의 크기에 관련됩니다.


12월 하순의 사육

1, 먹이

이 시기가 되면 본격적인 한파가 내습해 물고기는 동면을 시작합니다.
동면기는 기본적으로 먹이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후가 좋아서 기온이 상승한 날에 한해서, 3분 정도 뜨거운 물에 담궈 소화를 좋게 한 저단백 pellet을,
10 마리 당 스푼 0.5개의 비율로 정오무렵에 1회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지, 이 방법도 찬반양론이 있으며, 소화불량을 초래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물 속에 세세하게 풀린 먹이의 성분이나 배설물 때문에, 수질의 악화가 일어나,
동면기임에도 불구하고 물대체가 필요하거나 봄까지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물고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의 경우, 사육수가 청수로 있는 한은, 먹이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만,
신수의 경우는, 상기의 방법으로 먹이를 주는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 공복으로 등 말림하는 것을 막는 목적입니다.


2, 물대체

동면기는 기본적으로 물대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겨울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사육연못의 물은 자꾸자꾸 증발하므로,
이따금 줄어 든 만큼의 물을 보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보충하는 물은, 가능하면 기본 대로 1주일 이상 전부터 침작해 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침작에 의해서 수질이 안정되어, 보충으로의 수질의 변화를 완화시킬 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보온 덮개와 겨울 울타리

보온 덮개는 야간만의 사용이었지만, 울타리는 24시간 연속해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동면기는 물고기를 추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겨울 울타리를 실시합니다.

또, 울타리를 실시하는 경우는, 미리 수심을  깊게 해 두는 일도 중요합니다.
수온의 변화를 완화시키는 목적 외에, 건조에 의한 수위의 저하에 대비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동면기는 사육연못에 발길을 옮기지 않는 날이 계속 됨에 있어,
그 사이, 상상 이상으로 수위가 저하되고 있는 일을 깨달은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 울타리의 재질은, 투광성이 있고 눈의 중량에도 견디는 것을 북측을 낮게 해 설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보온 덮개도 그렇습니다만, 연못의 어느 정도 가릴까는, 사육 환경으로부터 판단하면 좋을 것입니다.
폭설 지역이나 냉각이 심한 지역에서는 연못 전체를 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오사카에서는 연못의 반으로부터 3분의 2 정도를 덮어 둡니다. 뜸과 이슬이 물고기에게 악영향을 주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4, 12월까지의 기르기

5월 하순 교배의 경우, 종어의 크기까지 성장하지 않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이 경우, 12월까지 히터와 조명을 이용한 사육을 실시해, 어느 정도의 크기로 합니다.
그리고 2개월간의 동면을 실시해, 3월 상순에 일으키면 문제 없고 종어로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히터를 사용하고 있는 물고기를 동면시키려면 , 2주일 정도에 걸쳐 수온을 저하시킵니다만,
먹이는 3일 정도 앞의 수온에 맞추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덧붙여 30℃이상으로 사육을 실시하고 있었을 경우는, 동면은 불가능이 됩니다.
물고기가 수온의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고 죽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종어를 기르는 경우는, 25℃정도로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반성과 개선

물고기가 동면에 들어간 이 시기부터, 지금 시즌을 일기와 함께 되돌아 보면서,
반성과 다음 시즌을 향한 개선을 검토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같은 일을 반복할 뿐으로 진보는 없습니다.

나의 경우, 반성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급이에 대해서입니다.
주는 시간대나 1회량 1일량의 검토와 개선, 사용한 pellet의 효과 대한 검토와 개선,
기르는 방법의 검토와 개선이라고 한 방식입니다.

사육 환경에 대한 개선도 시즌 막바지의 중요한 작업입니다.
비막는 덮개의 설치, 연못의 수리나 개량, 사육 도구의 점검 등,
너무 바쁜 시즌중에는 좀처럼 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 시기에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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